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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외 (5월10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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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
-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교육 상호 협력 추진 -

 

  충북도는 4월 10일(15시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소상공인 지원 및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은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전직상담과 리마인드 재기교육,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임금근로자로 직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의‘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과 공단의‘희망리턴패키지’사업*의 연계와 공동홍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 소상공인의 안정적 폐업 및 취업·재창업 등 재기를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

  또한 사업에 대한 원활한 업무공유 및 소통을 위해 도·공단 간 실무자 회의를 추진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3차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폐업 소상공인 중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사업을 올해 2월부터 추진중에 있다.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생계비가 지원되며,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 누리집과 주소지 관할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도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제2의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5.10. 15시 30분 이후 제공>


 붙임: 행사진행 계획 1부.

 

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개   요
   일    시: 2021. 5. 10(월) 15:30
   장    소: 소회의실(본관 2층)
   참    석: 6명   ※ 코로나19임을 감안 최소의 필수인원만 참석
    - 도: 3명(신형근 경제통상국장, 경제기업과장, 일자리정책과장)
    - 공단 지역본부: 3명(이광노 본부장, 이기영 청주센터장, 김민숙 충주센터장)
   주요내용: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추진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세부일정

시 간

소요()

내 용

비 고

15:30~15:33

3‘

참석자 소개

사회: 일자리정책팀장

15:33~15:43

10‘

인사말씀

경제통상국장, 본부장

15:43~15:55

12‘

사업설명 및 추진상황 보고

 

15:55~16:00

5‘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향후계획

 도↔공단 사업(희망리턴패키지) 연계 추진 및 중복여부 정보 공유 추진

 도-공단 사업 협력을 위한 실무자 회의 추진(5월중)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관대행사 공모
- 세계 유기농산업을 선도하는 유기농특화도(道) 브랜드 구축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주관할 행사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적격업체 심사선정과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고 기간은 6월 23일까지이며,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 오후 3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 마감일 전날까지 행사대행업 또는 광고대행업 사업자 등록업체로 ‘전시회 기획 및 대행서비스’와 ‘전시 부스 설치 서비스’ 직접생산확인 증명서를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 이내에서 공동수급(공동이행) 입찰도 가능하며, 충청북도 소재 업체와 공동수급 시 가산점이 있다.

  조직위는 행사 대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1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단독 또는 공동수급 대표업체로서 입찰에 참여할 수 없으며, 설명회 참여는 이달 13일까지 조직위원회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 또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코로나 시대에 충북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엑스포이다.”라며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대면‧비대면 행사 병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행사 업체들도 엑스포 행사 준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주제전시관, 5대 산업전시관, 9대 체험전시관, 유기농 관련 국내‧국제 학술행사 및 다양한 체험 연계프로그램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소방, 전동킥보드 등 전동기기 취급 시 주의 당부
- 전동킥보드 사용량 늘면서, 화재 발생 우려도 높아져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어나 관련 화재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청주시에 위치한 00아파트 발코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충전해 놓고 잠을 자고 있던 터라,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낮 시간이라 깊은 잠에 들지 않았던 관계자가 이를 인지해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실시하고 관리사무소에서도 소방시설이 작동된 것을 보고 확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도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8건으로 운행중 4건, 충전중 3건, 정비중 1건 순으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연기흡입 환자2명(병원이송1, 미이송1), 재산피해는 총 1,490만원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19년 5월과 12월에는 주택 내부에 있던 관계자들이 대피하지 못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가 된 사례도 있었다.

 전동킥보드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자연방전 현상이 적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종 생활용 기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과충전될 경우 온도가 상승하며 배터리 표면이 부풀어 올라 폭발 및 화재 발생의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전동킥보드 사용자들이 충전과 보관의 용이성을 위해 현관이나 복도 등 출입하는 곳에서 충전 및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화재 발생 시 피난할 수 있는 출입구를 막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반드시 인증받은 안전한 정품제품을 사용하고 상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충전해야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현관 등 출입구 인근에서는 충전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