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 문자고지 서비스 시행 군민 편의, 업무 효율성 ‘껑충’
상수도사업소 수도경영팀장 정승원 ☎043-740-5631(담당자 서종호 ☎740-5634)
충북 영동군의 상하수도 요금 부과체계가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바뀐다.
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상하수도 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상하수도 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5월부터 실시한다.
군은 지난 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0개월간 시스템 도입과 모니터링, 미비점 보완에 주력,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제까지 영동군은 종이로 제작된 매월 1만8천여통의 당월분 및 체납요금 고지서를 우편을 통해 배부해 왔다.
주민 불편, 비용 발생, 업무 가중 등의 문제점이 있었지만, 문자고지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이 한꺼번에 개선될 수 있게 됐다.
문자고지 서비스는 군민이 보다 핸드폰을 통해 편리하게 요금 확인이 가능하게 하고, 종이 고지서의 배송 중 빈번한 분실·훼손으로 체납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발송되는 문자에는 상하수도 요금 부과내역, 납부금액, 가상계좌 등의 부과정보가 담겨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1통당 약 500원의 고지서 인쇄 및 발송 비용 절감 및 환경보호 효과 등의 장점이 있다.
신청은 이달부터 군 홈페이지(www.yd21.go.kr, 분야별정보→환경/상하수도→수도요금문자고지 신청/해지)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동군 상수도사업소 수도경영팀(043-740-5631~6)으로 하면 된다.
군은 이번 문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많은 군민들이 제도를 바로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식지, 전광판,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식 상수도사업소장은 “문자고지는 무엇보다 군민 편의성 향상과 예산절감 효과에 의의가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편의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관내 1500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반용 상수도요금 50%를 감면해 총 1억1천여만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 영동군,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통해 농가소득 향상 도모
무량산 길목 ‘카페온(溫)’, 영동의 맛과 따뜻함 가득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이주란 ☎ 043-740-5531(담당자 윤상훈 ☎ 740-5533)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장인‘카페온(溫)’이 개장해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은 농업 6차산업 지원정책으로 소자본 창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제품의 가공 및 생산, 상품화에 필요한 장비구입 등 기반 조성을 비롯해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장, 유통 개선, 각종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다.
‘따뜻함’을 의미하는 카페온(溫)은 영동읍 동정로 안길, 무량산 등산로 입구 부근에 자리잡았다.
무량산 기슯의 조용한 곳에서,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영동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카페의 장점이다.
커피 등 차와 함께 영동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류가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 영동와인빵과 과일빵은 제품개발 과정부터 보조사업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컨설팅업체와 수 십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많은 연구와 고민 끝과, 군과 창업주의 소통으로 상품성과 경쟁력를 갖춘 제품이 개발된 만큼, 영동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 농특산물인 와인을 비롯해 호두, 사과, 복숭아 등을 영동을 대표할 수 있는 영동와인빵, 과일빵 등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기점삼아 다각적인 창업기술 지원으로,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의 위기와 농촌사회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카페온(溫) 김미화 대표는 “영동군의 가공창업 교육이수를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에 힘입어 무사히 창업 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가공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내 가족과 함께 나눈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영동와인빵, 과일빵 등의 생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장인홍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동을 알리며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건실한 업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3. 영동군새마을회, 사랑을 전하는 효(孝) 편지쓰기 행사 개최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담당자 박상원 ☎ 740-3174)
충북 영동군새마을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관내 학생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효(孝)편지 쓰기 행사를 개최했다.
효(孝) 편지쓰기는 영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실)와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회장 이순복)에서 주관하여 다문화가구 10개 가정 및 청소년수련관, 영동중학교, 영신중학교 학생 약 4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회와 각 학교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많은 학생이 한 곳에 모이는 집합행사를 생략하고 학급별 글쓰기 수업의 일환으로 약 1시간 정도를 효도 편지쓰기에 할애했다.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은 학생들과 다문화가정의 편지는 우체국을 통해 각 가정과 모국으로 발송되었다.
편지쓰기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9명의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였다.
김종욱 영동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편지쓰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사랑을 표현하고 가족들과 좀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4. 소화아트재단, KF94마스크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 힘 보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조숙영 ☎ 043-740-3581
소화아트재단(이사장 이창헌)이 13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행복나눔에 1천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이 소화아트재단은 비영리 재단으로써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많은 기여와 공헌을 하고자 지역 출신의 예술가와 동문들이 모여 설립되어졌다.
지난 2019년 11월 영동군과 주민 건강증진과 상생발전을 협약 이후, 영동군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동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의 핵심 방역 물품인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창헌 이사장은 기탁 후,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탁된 물품이 영동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고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코로나19 예방활동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6.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5월 14일(금)
▸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 / 09:00 / 군수집무실
7.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5월 14일(금)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5월 14일(금)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