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작품 ‘재즈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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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재즈협회의 연주가 한여름 밤을 울린다.

 

2021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작품 “재즈 바캉스” 가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자정까지 충주 살로메 다목적홀 & 야외테라스 (직동길 92 2층)에서 진행된다.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받아 제작된 이번 사업은 1부 공연(8시30분~9시50분)과 2부 재즈영화 상영회(밤 10시~자정)로 이루어져 있으며,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핑의자 굿즈와 1인 1음료를 제공한다.

 

1부 공연은 믿고 보는 충주재즈협회 art of jazz series 3번째 기획공연으로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명 팝 넘버 들을 재즈 버전으로 재 해석 하다!, ‘재즈로 만나는 GOLD POP NUMBER’라는 타이틀로 최첨단의 시대에 살아가면서도 어쩌면 예전으로의 회귀를 꿈꾸기도 하는 우리에게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듣고, LP를 고르며, 턴테이블과 CD 플레이어로 듣던 음악, 오히려 아날로그가 그립기도 한 감성이 메말라 있는 이 시대에 진정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명 팝 넘버 들로 구성된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

 

I wish부터 Living next door to alice까지 총 9곡으로 구성되어진 프로그램은 Drums 이창훈, Piano 김세영, Bass 김삼열, Guitar 권오현, Synthesizer 김재민이 연주하고, Vocal 김국찬과 황수연이 참여함으로서 여름밤 연주회에 찾아온 관객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원한 음악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스파이크 리 감독의 재즈영화 ‘모베터 블루스 – Mo’ better blues’를 상영할 예정이며 어머니의 강요로 어린 시절부터 트럼펫을 불렀던 블릭이 연주악단을 구성하여 활동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누렸지만 매니저인 자이언트의 상습 도박으로 곤경에 처하게 되고, 점점 거세지는 도박단의 협박과 집단 폭행으로 인해 심한 부상을 당하고 연주 활동을 포기하게 되었던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역 지침에 따른 거리 두기로 좌석 운영을 최소화해 선착순 70명에 한해 진행하고 있다. 공연관련문의는 ㈜문화예술기획살로메 043-856-0168, 010-2980-2928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 및 티켓 문의 : 김세영(사업총괄, 기획) 010-2980-2928

 

-주최,주관 : 충주재즈협회

-후원 :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

-일시 : 2021.7.31. 토 저녁 8시30분~자정

-장소 : 충주 살로메 다목적홀 & 야외테라스 (직동길 92 2층)

-티켓 : 1인 만원 (캠핑의자 굿즈 & 1인 1음료 제공)

-참여인원 : 선착순 70인

-진행일정

1부 공연 (8시30분~9시50분) : ‘재즈로 만나는 GOLD POP NUMBER’

2부 재즈영화 상영회 (밤 10시~자정) : ‘모베터 블루스 – Mo’ better b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