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울림(송은기 대표) 추석맞이 상당공원, 중앙공원, 육거리시장 동시 300명 무료급식 봉사.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사단법인어울림의 하루시작은 오늘도 한결 같았다. 한끼의 식사, 일주일 단 한번 드리는 식사를 어떻게 하면 맛있는 식사를 드릴수 있을까 고민하고, 또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매주 토요일 행복 바이러스가 많은 곳에 전달되어지고 있다. 

추석 명절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 해드리기 위해 한달 전부터 계획했던 선지해장국 도시락을 만들기위해 새벽 5시부터 준비를 시작한다. 청주시 상당공원 과 중앙공원, 육거리 시장 에서 300명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무료급식이 진행되었다. 준비한 도시락을 어르신들께 드리며 "맛있게 드세요~, 건강하세요~"라고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있는 미스트롯트 김다현 양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고 행복해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김다현양은 이번 추석에는 햅쌀을 준비했다. 지난 설날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만두를 준비했었다. 몇년전부터 사단법인 어울림과 함께 하고 있다. 착하고 예쁜 다현이 많이 사랑해 주라고 봉사자들이 이구동성이다.

오늘 새벽녘 어르신들에게 드릴 선지해장국을 끓이기 위해 매장에서 불편한 잠을 무릅쓴 용암1동 윤가네해장국 사장님, 증평농협 김규호 조합장께서 어르신들을 위해 햅쌀을 보내주어  햅쌀밥을 준비하였다. 또한 제주용암수 와 초코파이를  이른 새벽부터 나눠주었다. 봉사 참여한 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 와 오리온제과 박창현 과장께서, 2500장의 마스크를 5장씩 정성껏 포장, 어울림 멤버 성연주,  김현경님, 그리고 새벽5시부터 함께 수고해주신 분들 덕분에 300분의 어르신들에게 햅쌀밥, 선지해장국, 제주용암수, 오리온초코파이, 마스크 5매를 나눠주었다. 

'새벽부터 흘린 땀방울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한 많은 분들의 수고와 정성이 있기에 많은 분들에서 사랑과 행복을 전할수있다는 것을 오늘도 배웠습니다. '라고 송은기 대표는 모든분께 인사를 한다. 어울림의 노란 조끼처럼 따뜻한 온기 가득담아 선한 영향력을 전할수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을 덧붙였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철저히 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