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2022년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 운영
2. 진천군, 지방세 환급 카카오톡 신청 서비스 시행
3. 진천군, 이월면 도시재생대학 1기 개강
4. 진천 새마을남녀협의회, 영농폐비닐 수거활동 실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센터 사무요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
진천군, 2022년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 운영
진천군이 취약계층 농업인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업 비용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2년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 2016년 초평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행서비스는 지역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군은 대상 지역을 점차 넓히다 지난 2020년, 충북 도내 최초로 7개 전 읍‧면으로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지난해의 경우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 6개소를 운영하며 △경운‧정지작업 627농가(399ha) △이앙작업 85농가(44ha) △밭갈이작업 289농가(77ha) △수확작업 1,038농가(745ha) 등을 지원했다.
군은 그 간의 사업 추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총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해 지역 고령농업인,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운영에 부침이 있는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대행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농경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 지방세 환급 카카오톡 신청 서비스 시행
진천군은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지방세 환급은 환급 권리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후 인터넷, ARS,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군은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낮은 관심으로 매년 미지급 환급금이 발생하고 있어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혔다.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진천군지방세환급’ 채널을 추가한 후 대화창에 이름, 생년월일, 계좌번호(본인명의), 은행명을 전송하면 된다.
환급금은 신청 이후 환급 담당자가 접수해 근무일 기준 2~3일 이내에 지급한다.
김평환 세정과장은 “간편한 신청절차와 환급금의 신속한 지급으로 민원편의 증진과 행정경비 감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만족도 향상과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이월면 도시재생대학 1기 개강
이월면 도시재생대학 1기가 오는 15일 개강식 갖고 본격 운영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참여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주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2주차 선진지탐방△3주차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사례, 집수리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4주차 이월면 사업의제 발굴을 통한 지역의 이해 △5주차 이월면 이슈 해결방안 모색 및 아이디어 확장 △6주차 미활용공간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문의는 진천군 지역개발과 도시재생팀(☏043-539-4312)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주도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지역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진천 새마을남녀협의회, 영농폐비닐 수거활동 실시
진천군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
초평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한신, 이옥순)는 12일 초평 각 마을과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했다.
40여명의 지도자들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혹시 모를 화재의 위험을 예방하고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한 회장은 “이번 폐비닐 수거활동을 통해 농촌 경관 개선은 물론 환경정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지 관리, 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광혜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성인, 안종옥)도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허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거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광혜원면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