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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9일(목) 실시 외 (6월9일 종합)

 

[6월 9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9일(목) 실시

= 고3 재학생 1만 1천 351명 졸업생 839명, 총 1만 2천 190명 응시 =

2.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제40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 개최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9일(목) 실시

= 고3 재학생 1만 1천 351명 졸업생 839명, 총 1만 2천 190명 응시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78개 시험장(68개 고교, 7개 학원, 3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만 2천 190명(고3 재학생 1만 1천 351명, 졸업생 839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유지된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과목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개인별 성적표는 7월 6일(수)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으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모의평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응시, 문답지 수령 후 자택 응시, 그리고 재학생은 학교 및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리고사실 응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장 응시가 어려운 경우 온라인 응시 누리집(https://icsat.kice.re.kr)에 접속해 시험을 보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가족 등 동거인이 문답지를 받아 자택에서 시험 본 후 온라인 응시 누리집에 답안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 누리집의 답안 제출 마감 시간은 10일(금) 21시까지이며, 답안을 제출하면 성적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수험생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에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실시되며, 도내 응시생은 60개 고등학교 1학년 1만 708명, 2학년 1만 458명이 응시한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제40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 개최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9일(목)부터 11일(토) 동안 제40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를 실시한다.

청소년과학페어는 학생이 과학에 대한 동기를 얻고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행사로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과학페어는 참가 학생의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기 위해 기존의 ‘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명칭을 과학축제의 성격을 포함한 ‘청소년과학페어’로 변경·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일 초등부(29교, 32명)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중학부(28교, 32명) 11일에는 고교부(12교, 21명)로 나눠 총 3일간 76개교, 총 8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과학페어는 ▲온라인 정보 검색 능력을 통한 토론 개요서 작성을 진행하는 과학토론 종목 ▲기존 융합과학Ⅰ과 융합과학Ⅱ 종목을 통합한 융합과학 종목으로 운영된다.

5월에 각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감상으로 금상 6명, 은상 18명, 동상 24명, 장려상 3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는 9월에 예정된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페어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생의 과학탐구활동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학생의 과학문화를 확산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과학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