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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주도성 성장 지원 학습 동아리 운영 중 외 (6월16일 종합)

[6월 16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주도성 성장 지원 학습 동아리 운영 중

2. 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 8개 종목에 학생 총 32명 참가 =

3. 충북교육정책연구소,‘2022. 시·도 교육과정 컨퍼런스’열어

 

충북교육청,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주도성 성장 지원 학습 동아리 운영 중

 

충청북도교육청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학생 주도성 성장 지원 학습동아리’를 운영·추진 중이다.

학생 주도성 성장 지원 학습 동아리는 공동의 학습 목표를 가진 학생이 팀을 구성해 협동 학습으로 학습 동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학습태도로 능동적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공모로 선정된 중·고등학교 총 62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지원과 학생의 잠재적 학습 역량 발현을 목적으로 동아리별 80만원~100만원씩 총 5천 9백 6십만 원을 지원했다.

학습동아리는 교과 융합, 교과 심화, 비교과(예술, 체육, 토론, 독서 진로적성 등)분야로 나눠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한다.

동아리 중 ▲대학생 멘토링을 활용하는 동아리(신명중) ▲글쓰기, 창작, 토론 등의 문해력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탄금중, 율량중) ▲학생들의 잠재적 학습 역량이 발현될 수 있는 연극 동아리(생극중) 등이 대표적으로 눈에 띈다.

도교육청은 7월 중순에 동아리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12월에 학교 현장에 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충북형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 8개 종목에 학생 총 32명 참가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본원에서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페스티벌은 장애 학생의 정보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문화 향유를 위한 행사이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종목별 오전, 오후로 나눠 2일간 분산·운영되며 개회식은 온라인(Zoom 주소: 960 310 4771, 비밀번호: 2022)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 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내 7개 특수학교와 16개 일반학교 총 32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아래한글(ITQ), 스마트 검색, SW코딩 4개 종목이고, e스포츠 대회는 키넥트·스포츠육상, 오델로, 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등 총 4개 종목이다.

종목별 우승한 학생 총 11명에게는 원장상과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되고 9월 중 열리는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옥순 원장은 “이 행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정책연구소,‘2022. 시·도 교육과정 컨퍼런스’열어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송기복)가 ‘학생과 지역을 살리는 시·도교육과정’을 주제로 16일(목) ‘2022. 시·도교육과정 컨퍼런스’를 원격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구소에서 현안과제로 진행하는 “자치분권시대 충청북도교육과정 운영 실태 및 발전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국가교육위원회 출범과 교육과정 시행령 공포 등 정책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시·도교육청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컨퍼런스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전문직, 일반직 등 총 200여명이 화상(줌)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별 실천 사례와 준비 정도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손동빈 과장(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과장)이 ‘교육과정 분권화와 시·도교육과정’을 주제로 전국교육과정현장네트워크 활동경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시·도교육과정이 나아갈 방향과 교육청의 역할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2부에서는 향후 시·도교육과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분과별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별로 시·도교육청에서 시행했던 정책이나 학교에서 실천한 사례가 다양하게 발표됐으며 주제에 따라 열띤 토론이 열렸다.

토론에는 시·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할 사업이나 학교 현장에서 준비할 내용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송기복 소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자율성이 더 활성화되고, 지역과 협력해 모든 학생을 골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충청북도교육과정 연구와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