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초등학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학교 현장 지원 강화해!
2. 충북교육청,‘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실시
3.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우리가 왔다!
= 충청필하모니오케스트라, 청주성신학교 일일 방문 공연 =
충북교육청, 초등학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학교 현장 지원 강화해!
충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 기회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2 초·중·고 개정 교육과정에 인공지능 교육 도입이 예고됨에 따라 올 해 초 충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17차시 분량의 초등 SW·AI교육 수업 지원 콘텐츠를 자체 개발했다.
수업 지원 콘텐츠는 초등 5, 6학년 실과 내 소프트웨어 교육 시간에 인공지능 교육을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알고리즘 ▲SW코딩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콘텐츠를 교사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https://cbedunet.or.kr) 누리집에 탑재했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이 수업 지원 콘텐츠를 기반으로 4월부터 6월까지 200명 이상의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하고있다.
충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학교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전문강사를 학교에 보내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도교육청은 사업대상을 소규모 학교와 도서벽지학교 등 정보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 선정했으며, 200여개 학교(약 600개 학급)에 총 10,000시간 이상의 SW·AI 교육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균등한 교육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분석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금)까지 ‘2023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가 궁금한 내용이 무엇인지 사전에 조사한 내용을 반영해 실질적 만족을 주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충북교육청은 사전 조사내용을 반영해 혁신도시 평준화, 고입전형 중복지원과 학생 봉사활동 성적 산출, 평준화고 배정 방법과 특목고,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입학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선배정과 다문화 가정 자녀 정원 외 배정 등 이전연도 대비 변경 사항도 충분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3학년 부장·담임교사가 안정적인 고입전형 업무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학교현장에서 들려오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9월 1일 충북과학고를 시작으로 ▲충북예술고와 마이스터고(충북반도체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에너지고)는 10월 17일부터 ▲충북체육고는 10월 24일부터 ▲특성화고는 11월 25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비평준화 지역의 모든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청주외고가 포함된 후기고는 12월 12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월 9일이며, 학교 배정 결과는 2023년 1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회에 오는 학생, 학부모, 중학교 교사 등이 고교입학에 대한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우리가 왔다!
= 충청필하모니오케스트라, 청주성신학교 일일 방문 공연 =
청주성신학교(교장 오경옥)는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2004년 창단)가 20일(월) 11시 본교에 방문해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이 음악교과서로 많이 접하는 친근한 곡들로 준비됐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은 Italian Folk Festival을 시작으로 ▲소프라노(장해란) 아름다운나라 ▲테너(박성욱) 지금이순간 ▲바이올린(박은영) 고향의 봄 ▲소프라노/테너 중창 축배의노래 및 축복의길 ▲Best of ABBA, 베토벤 바이러스를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이번 공연이 뜨거운 여름 속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였다. 노래와 악기를 열심히 익혀 나중에 오케스트라단원으로 뽑히고 싶다.”고 말했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등 충북의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북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이강희 지휘자를 포함한 총 15명인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충북도민에게 음악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향유의 장을 마련하고 충북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의 사업주관으로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일 성신학교연주회를 비롯한 청주 모든 특수학교에 공연을 하는 등 음악으로 장애학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경옥 교장은 “이번 충청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비롯해 앞으로 본교 학생이 문화예술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는 20일(월)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