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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윤건영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당선인이 취임에 앞서 충북교육계 전반을 아우르기 위한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외 (6월27일 종합)

 

< 보도자료 – 교육계 전반을 아우른다 > 6/27

윤건영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당선인이 취임에 앞서 충북교육계 전반을 아우르기 위한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5일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꾸린 데 이어 인수위 활동을 통해 교육감 업무 인수 및 새로운 충북교육 펼치기 위한 준비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와함께 윤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을 챙기는 한편 선거 직후부터 이념과 조직 등으로 갈라진 충북교육계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구성원들을 만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당선인 신분으로 충북도내 주요 단체와 기관방문을 이어가고 있는 윤 당선인은 지난 22일 지역 교육계 원로분들의 모임인 삼락회 사무실을 찾아 당선 인사를 드린 데 이어 청소년화랑연맹 등을 방문하는 등 교육 유관기관들로 발길을 넓히고 있다.

특히 27일에는 충북교육계내 진보 성향 단체를 대표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와 보수성향 교육계 인사들의 단체인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를 잇따라 방문, 이들을 모두 충북교육의 품으로 아우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윤 당선인은 오는 28일 진행될 학부모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사립유치원연합회 등과의 인수위원회 업무협조 면담을 바탕으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방침이다.

윤 당선인은 충북교육계 전반을 아우르기 위한 이같은 행보를 교육감 취임이후에도 이어갈 계획이며 취임과 함께 시작되는 새로운 충북교육에 지역의 교육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설명)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당선인이 지역의 교육구성원들을 모두 아우르기 위한 행보로 2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를 찾아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보도자료 – 충북도지사 인수위와 공조 > 6/27

충북교육발전 교육감·지사 당선인 인수위 손잡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충북의 발전을 위해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인수위와 정책공약 공조에 나섰다.

교육감직 인수위는 27일 충북연구원에 있는 지사직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 충북도정과 충북교육이 함께 추진할만한 공약사업과 충북의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감직 인수위 심의보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 대표들은 지사직 인수위 김봉수 위원장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전국최저 학력 등 충북교육의 현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를 하루빨리 극복해야만 충북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이들은 이어 충북도정 중에서 교육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함께 하며 충북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과 당선인들이 적극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데도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영재발굴 및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뒷받침할 국제학교 설립과 AI영재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도민들의 평생학습을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 당선인의 인수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충북발전을 위한 교육관련 현안들에 대해 앞으로 인수위 차원의 논의를 거쳐 기관간 공조로 발전시켜 나가자며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봉수 지사직 인수위원장은 “충북의 학력이 전국 꼴찌라는 사실에 너무 놀랐고 도세가 앞으로 더 약화될 까 걱정”이라며 “이런 점에 대해 두 당선인의 뜻이 맞아 다행이고 이런 충정과 취지를 잘 살린다면 충북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심의보 교육감직 인수위원장은 이날 만남에 대해 “충북교육에 충북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데 지사직 인수위원회도 의견을 같이 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비롯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7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가 앞으로 충북도정과 충북교육이 공조할만한 교육관련 공약과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