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보도자료]
1. 직업계고 3학년, 직업기초능력평가 실시
= 7월12일~15일, 3개 능력군·5개 영역 평가 =
2. 더 나은 학생자치를 만드는 시간!
=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역량강화 캠프 열어 =
직업계고 3학년, 직업기초능력평가 실시
= 7월12일~15일, 3개 능력군·5개 영역 평가 =
충북교육청은 직업기초능력평가가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전국 직업계고 3학년을 대상으로 *3개의 능력군, 5개 영역의 평가가 실시된다.
*기초능력군(의사소통 국어, 의사소통 영어, 수리활용), 업무처리능력군(문제해결), 직장적응능력군(직무적응)
직업기초능력평가는 학생의 직무역량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2010년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을 통해 처음 도입했다.
직업기초능력평가 영역별 참여 현황이 2021년도부터 학생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재됐으며, 학생에게 ▲평가 영역 능력군 별 하위영역 ▲5개 영역별 등급 결과 ▲정성적 평가 결과 총 3항목이 인증서로 제공된다.
평가 결과는 직업계고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와 고졸 채용 전형에 NCS 직무능력평가 대체 자료로 확대 활용될 예정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학생 역량의 진단 향상과 더불어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학생이 미래 직업세계・직무변화에 대처하고 취업 후 직무수행과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단순히 글을 읽거나 셈하는 기초능력의 범위를 넘어 직무에 반드시 필요한 직업기초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직업기초능력평가 향상 프로젝트 사업으로 직업계고 26교에 7천 8백만 원을 지원했다.
더 나은 학생자치를 만드는 시간!
=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역량강화 캠프 열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화) 오후 1시30분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환경교육센터 상생마당에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학생 역량강화 캠프를 열었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충북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로 구성된 충북 학생자치회 조직으로, 이번 캠프는 학생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프는 ‘더 나은 학생자치를 만드는 시간’을 주제로 충북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 방향과 *주제별 분과 제안 사업 진행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별 분과: 학생자치, 평화인권, 정치경제, 환경생태, 홍보
캠프 프로그램은 토론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1부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2부에서는 주제별 분과로 모둠을 구성·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비대면 회의로 보던 학생 위원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활동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학생의 참여 역량이 한층 성장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의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자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