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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과정 운영 외 (7월13일 종합)

[713일 보도자료]

1.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자유학기제 변경

= 자유학년에서 자유학기와 진로연계학기 운영으로 전환 =

2. 더 큰 배움을 위한 학교탈출!

= 충북교육청,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과정 운영 =

= 1시간만에 마감, 초등교사 150명 자발적 참여 =

3. 중원교육문화원,‘상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강연 성료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자유학기제 변경

= 자유학년에서 자유학기와 진로연계학기 운영으로 전환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현행 1학년 자유학년제를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와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학년)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이다.

기존 자유학년제의 경우 학교는 1학년 1,2학기 1년 동안 주제선택, 진로탐색, 예술체육, 동아리 4개 영역을 221시간 이상 운영했었다.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에는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이 170시간 이상 운영된다.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에는 자유학기 활동 2개 영역을 특화해 51시간 이상으로 운영하며, 기말고사 이후 자기개발시기에 집중운영이 가능하다.

자유학기가 운영되는 1학년 2학기에만 일제식 지필평가(학교 정기고사)가 실시되지 않으며, 고입내신성적은 현행 4개 학기 반영에서 5개 학기 반영으로 변경된다.

충북교육청은 진로연계학기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과 고교학점제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진로·학업설계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학습단계별 피드백을 강화하는 등 수업·평가개선으로 자유학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 주도성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자유학년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운영에 따른 변화

구분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

자유학기

진로연계학기(자유학기 연계학기)

적용시기

1학년 1,2학기(1년간)

1학년 2학기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이후 집중운영 가능)

운영시간

221시간 운영

170시간 운영

51시간 운영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

4개 영역

2개 영역

일제식 지필평가

지필평가 미실시

지필평가 미실시

지필평가 실시

고입내신성적

반영안함

반영안함

반영

 

 

더 큰 배움을 위한 학교탈출!

= 충북교육청,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과정 운영 =

= 1시간만에 마감, 초등교사 150명 자발적 참여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713()부터 715()까지 3일 동안 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부제: 학교탈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학교 교육력 회복과 깊이 있는 배움으로 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초등교사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150여명으로 운영되며, 신청 한 시간 만에 과정별 최대 운영 인원이 마감되는 등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초등 교육과정 아카데미6개의 주제별 강좌가 운영되며, 주제는 에듀테크수업 인문학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수업 학교 환경교육 미래교육이다.

각 과정은 삶과 연계한 학습’, ‘깊이 있는 배움’, ‘교과 간 연계와 통합교육을 위해 미술관과 독립책방, 미디어센터와 환경교육센터 등 주제와 밀접하게 연계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또한, 미술관 큐레이터와 현장 교사가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론과 체험, 실천이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좋은 교육과정은 좋은 교사로부터 시작된다.” 앞으로도 교사의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르게 갖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교육문화원,‘상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강연 성료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2022. 상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 상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다채로운 인문·문화 강연 제공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상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강원국(전 청와대 연설 비서관) 강정모(예술여행 디렉터) 남궁인(응급의학과 의사) 조윤범(바이올리니스트) 김동식(소설가) 백경석(바리톤) 마인드C(웹툰작가) 등 다양한 강연자를 초빙했으며, 총 참여자수는 730여 명으로 강연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13()에 마지막으로 미술사학자 이주은 교수의 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강연이 열렸다.

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강연은 중원교육문화원 소리마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서양 미술 작품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고 그림이 그려진 당시 시대 배경·풍습과 역사에 대한 설명으로, 작품 감상의 안목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8월부터 진행될 하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미는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10회 운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북부지역 학생과 학부모님, 교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