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지원
2. 우리 가족 마음 꽃이 활짝!
= 충북유아교육진흥원, 2022. 공감이 있는 유아·학부모 상담 실시 =
3. 다양한 교육 소식, 다국어로 만나보세요!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 다국어소식지
‘위드(여름호)’발간 =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지원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온라인 스튜디오’는 통학 여건이 불편한 농어촌 소외 지역 학생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희망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지원하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교육 환경 조성 사업이다.
‘직업계고 온라인 스튜디오’는 2019년도 2교, 2020년 2교, 2021년 1교 등 26개 직업계고 중 5교에 구축돼 있다.
충북교육청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과 직업계고 계열별로 고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22년에는 3개교를 선정 총 9천만 원을 지원해 사업이 진행 중이다.
1학기에는 온라인 스튜디오가 구축된 청주공고 외 직업계고 4교에서 ▲프로그래밍 ▲공업화학 ▲화학실험 ▲제조화학 ▲항공기 실무 기초 총 5개 수업이 개설돼 학생 53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여름방학에는 충북공고 외 3교에서 ▲교육학 ▲기업과 경영 ▲논술 ▲음악이론 ▲인공기능 기초 ▲자동화 설비 ▲전자회로 ▲토익영어 등의 수업을 개설해 116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계고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지원으로 학습의 시·공간 제약을 극복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는 등 학생의 진로·적성에 적합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가족 마음 꽃이 활짝!
= 충북유아교육진흥원, 2022. 공감이 있는 유아·학부모 상담 실시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은 국‧공‧사립유치원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공감이 있는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 공감이 있는 유아·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센터와의 상담을 통해 유아 부적응 행동과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 양육 문제 등으로 인한 가정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공감이 있는 유아·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은 휴대전화로 유아의 그림과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상담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2022. 공감이 있는 유아·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전문상담사와 함께 양육상담, 문제행동지도, 놀이치료 등의 상담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13일 기준 유아, 학부모 총 38가족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48회, 방문상담 176회 실시했으며 7월 말까지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인원을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나아가 가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교육 소식, 다국어로 만나보세요!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교육 다국어소식지 ‘위드(여름호)’발간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원장 오영록)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교육 소식을 담은 다국어소식지 ‘위드(여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위드’는 7월과 12월 총 2회에 나오는 반년간지로 7개 언어(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번역본을 포함해 7천부씩 총 1만 4천부가 발간된다.
이번에 발간된 위드(여름호)에는 다문화교육 관련 정책, 교육소식, 자녀교육법 등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자녀 지도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위드(여름호)는 특히 학교 체험학습 신청방법, 출석 관련 사항 등 다문화 학부모가 평소 자녀의 학교생활에 궁금해 하는 사항을 모아 질의·응답 방식으로 제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편의를 도운 점이 눈에 띈다.
위드(여름호)는 가족센터, 학교, 법무부, 외국인노동자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부돼 각 기관 다문화 학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다국어 소식지 위드 발간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 지도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언어가 달라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문화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