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2. 학생맞춤형 2차 모의면접 실시

2. 베스잡아 외래어 퇴치하는 충북교육청 공무원, 청렴수 동호회

3. 2022.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세대 공감 행복가족 진로캠프 개최

[7월 17일 보도자료]

1.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탐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방학집중영어캠프」운영 =

 

충북교육청, 2022. 학생맞춤형 2차 모의면접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토) 9시에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면접 역량을 높히기 위한 ‘2022. 학생맞춤형 2차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2022. 학생맞춤형 2차 모의면접은 교과 내용에 바탕을 둔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학생이 수시 면접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이번 2차 모의 면접은 1차(25교, 3학년 학생 총 156명)보다 많은 총 42교, 3학년 260명 학생이 면접에 참여했다.

2차 모의 면접은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 학생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청주권은 청주고등학교, 북부권은 충주중산고등학교에서 동시 운영됐다.

면접은 지난 1차 때와 동일하게 인문계열, 경상계열, 자연계열(수학, 과학)로 과목을 나눠 실시했다.

인문계열 학생은 30분, 자연계열 학생은 45분 동안 해당 과목의 면접 문제를 풀고 문제 해결 과정을 면접위원 앞에서 15분 내외로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를 면접위원으로 2인 1조 또는 1인 1조로 구성·배치해 실제 모의면접 상황과 똑같이 구성했다.

특히, 2차 모의면접은 충북대입진학지원단이 교과별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2023 수시전형대비 제시문 기반 면접 예상문항집>을 활용하는 점이 눈에 띈다.

모의 면접에 참석한 학생은 “제시문 기반의 면접은 막연히 어렵다 생각해 도전조차 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긴장이 됐지만 많은 도움이 됐다. 기회 있을 때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이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면접전형에 응시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의면접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맞춤형 3차 면접은 9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90-2225)에 문의하면 된다.

 

 

배스잡아 외래어 퇴치하는 충북교육청 공무원, 청렴수 동호회

 

충청북도교육청 루어낚시 동호회인 청렴수 동호회(회장 최경열)는 지난 16일(토) 보은 속리산 국립공원 저수지 일원에서 유해 외래어종인 배스 퇴치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시행하는 사업인 외래어종 퇴치 행사에 충북교육청 루어낚시 동호회 회원이 참여한 것이다.

속리산 국립공원 내 삼가저수지에 서식하는 외래어종인 배스를 퇴치하기 위해 동호회원 10여명이 자원 봉사했다.

청렴수 동호회 회원들은 이날 4시간여의 외래어종 퇴치 행사 후에 국립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과 깨끗한 속리산의 이미지를 주고자 저수지 등 국립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청렴수 동호회 최경열 회장은 “유해 외래어종 퇴치를 통해 도내 저수지의 토속어종 보호와 건강한 수중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렴수 동호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 20여 명이 회원으로, 루어낚시를 즐기며 도내 내수면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2.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세대 공감 행복가족 진로캠프 개최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16일(토) 9시 30분 본원에서 도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가족을 대상으로 ‘세대 공감 행복가족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세대 공감 행복가족 진로캠프’는 세대 간 소통과 이해로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해 자녀와의 진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가족애 도모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49명(유치원생 2명,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1명)과 학부모 40명 총 23가족 89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는 학부모 유형검사와 MBTI 성격유형검사,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법에 관한 진로특강 등을 통해 부모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가족 구성원을 이해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진로상담 전문강사들과 7가지 주제를 가지고 게임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직업 세계 정보를 얻었다.

또한 ‘세대 공감 행복가족 진로캠프’는 가족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가족별 미션 진로체험활동(드림캡슐만들기, 꿈트리 만들기, IOT체험하기)이 진행돼 가족 간 이해와 화합을 돕고 자녀의 진로설계를 적극 지원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세대 공감 행복가족 진로캠프’는 조부모도 함께 참여해 부모-자녀 세대뿐 아니라 조부모도 가족의 일환으로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였다.

충청북도진로교육원 홍순두 원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고, 나아가 자녀의 건전한 진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탐구하는 우리는 세계시민!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방학집중영어캠프」운영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남부분원은 이번 여름방학 옥천·보은 지역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방학집중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방학집중영어캠프’는 유엔(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영어로 수행하며 국제적 감각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기르는 단기 영어 집중 프로그램이다.

‘방학집중영어캠프’는 지난 1월 영동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옥천 22명, 보은 16명, 38명으로 운영한다.

영어캠프는 5일 동안 총 22시수로 ▲지속가능발전목표(SGGs)란 무엇인가 ▲모두를 위한 디자인 ▲우리 세상을 위협하는 문제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옷 재활용 ▲사막에서 살아남기 ▲도미노 슬로건 ▲이야기와 함께하는 문제해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방학집중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이뤄지는 수업으로 학생이 세계시민 감수성 습득은 물론, 영어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능력을 고루 발전시킬 수 있다.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와 배우는 목적에 대해 원어민 교사의 수업을 들은 뒤 학생 중심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는 등 세계가 당면한 문제들을 체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조종현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장은 “이번 방학집중영어캠프를 통해 학생이 세계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