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 개최 외 (7월19일 종합)

 

[7월 19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제천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2.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 개최

3. 충북교육문화원, 환경미술전‘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열어

 

 

충북교육청, 제천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9일(화) 15시 본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제천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천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연구’는 제천 지역의 교육 현황의 이해를 토대로 고교평준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파악한 연구다.

충북교육청은 2021년 제천 고교혁신 중장기 종합계획 연구 결과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제천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연구를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사업을 담당하는 학교혁신과와 연구를 수행한 세명대학교산학협력단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련 부서장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천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에 대한 최종보고를 듣고 제천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제천 지역 학부모와 교사들은 고교평준화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제천 지역 고등학교 간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며, 문제 해결방안과 도교육청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제천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천교육의 가능성과 과제를 함께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교사의 교육활동을 우선 지원하고 교육공간을 개선해 상생과 협력의 제천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 개최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7월 19일(화)부터 7월 20일(수)까지 본원에서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68년의 전통을 지닌 과학전람회 대회는 일상의 호기심을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으로 해결 방안을 찾고 이에 필요한 과학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14편 △화학 7편 △생물 18편 △산업·에너지 10편 △지구·환경 17편 총 66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학생부 65팀과 교원부 1팀이 참가했다.

팀은 개인 또는 2~3인으로 구성됐으며, 심사과정은 스스로 설계하고 탐구한 산출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탐구과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다.

시상은 특상 20팀, 우수상 25팀, 장려상 21팀으로 수여된다.

특상 20팀 중 선정된 17팀은 10월 25일(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과학의 힘은 바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탐구과정에 있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한 학생이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문화원, 환경미술전‘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열어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인중)은 환경미술전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를 7월 20일(수)부터 8월 26일(금)까지 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전은 환경을 주제로 인류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교육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미술전시이다.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전은 환경오염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두운 미래에 대한 인식과 함께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노력을 안내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청정에너지, 쓰레기와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관한 메세지를 작품을 통해 제시했다.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전은 총 1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 작품은 △재활용 목재를 활용한 인체 두상과 반신상을 표현한 조형 작품(백인곤 작가) △생활 속 쓰레기를 이용한 극적이고 화려한 폐비닐 설치 작품(이병찬 작가) △숟가락 등 식도구를 집적해 만든 조형물(이송준 작가) △나무 조각으로 엮어 표현한 군상 작품(이시영 작가) △생활 속 빨대를 이용한 작품(정찬부 작가) 등이다.

또한 충북교육문화원은 체험활동으로 재활용지를 이용한 화분 만들기와 환경작품 아이디어 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 전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제공하고, 인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229-261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