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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 운영 중 외 (8월9일 종합)

 

[8월 9일 보도자료]

1. 충청북도교육청, 2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 발표

= 도내 학교 전체 등교, 집중방역점검기간 운영 =

2.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 운영 중

3.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교 격려 방문

4. 나의 꿈 찾기!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

 

 

충청북도교육청, 2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 발표

= 도내 학교 전체 등교, 집중방역점검기간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을 8월 8일(월) 도내 전체 학교에 안내하고, 2학기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학기 방역과 학사운영 대응 경험 속에서 아이들의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한 것으로 2학기에도 도내 학교에서는 온전한 교육활동이 계속 이루어질 전망이다.

학교는 정상등교와 정상수업 아래 교과·비교과 활동을 변함없이 실시한다.

가정학습 최대 일수는 45일로 현행 유지하며 확진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실시간 소통 수업 등도 있을 예정이다.

학급·학년 단위 체험활동 등 대내·외 행사 운영도 가능하다.

수학여행 등 숙박형 프로그램도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가 종전과 같이 결정·시행할 수 있다.

방과 후 학교와 유·초등 돌봄도 종전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하며, 급식실 칸막이 설치는 계속 유지한다.

한편, 2학기 시작 시기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정점과 맞물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은 보다 안전한 방역과 학사 운영 체계 강화를 위해 학교별 집중방역점검기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방역점검기간은 학교별 개학 전후 3주로 개학 전 1주일부터 개학 후 2주일까지이다.

모든 학교에서는 이 기간 학교별 방역체계를 점검·보완하고 신속항원 검사 도구를 이용한 유증상자 검사 적극 지원,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개학 당일에는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게 개인당 신속항원 검사 도구를 배부해 유증상 발생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2학기 정상등교를 통해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학생 진단에 기반 한 학생 맞춤형 교육결손 해소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회복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기 상황에서도 더 나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사업부서별 운영 세부 사항을 추가 안내하고 교육지원청별 관내 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신속지원팀 운영 방안도 재차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 운영 중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8월 15일(월)까지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은 충북교육청이 우리 지역 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한 36교 총 47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대학교 입학을 설명·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가 교사와 충북 대입지원단 교사 총 154명이 총 77개 조로 운영 중이다.

상담 교사들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성적 △학생의 진로희망을 바탕으로 50분간 상담을 한다.

학생은 본인 희망에 따라 상담 과정에 학부모, 담임교사, 학년부장 등과 함께 수시전형 관련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대입 상담 신청’ 온라인 창구를 상시 개설·운영 중이다.

‘대입 상담 신청’에서는 학생의 학년별 학습 방법과 자신의 진로에 맞춘 진학 준비 방법 등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입 상담 신청은 학생 현재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주고, 성장 가능한 상황을 안내하는 등 학생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과 대입 상담 신청 온라인 창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교와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교 격려 방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9일(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청주공고와 충북공고를 방문해 CNC 선반을 비롯한 9개의 직종의 대회 준비 현황을 청취하고 훈련장을 둘러본 후 출전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특히 이날 청주공고에는 학교 동문을 비롯한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들은 지난 4월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로 그동안 방과 후 시간과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쉼 없이 기능 연마에 전념해 오고 있다.

충북은 청주공고를 비롯한 11개 직업계고에서 22개 직종 학생 총 63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한편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자 1명에는 1천만 원, 은메달 2명에는 6백만 원, 동메달 3명에는 4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금·은메달 수상자에게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우수 기능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신산업‧디지털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성과 현장응용력을 갖춘 기능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의 꿈 찾기!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한국어 디딤돌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진로교육원과 연계한 9일(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에게 진로흥미 탐색 활동을 제공하고, 다문화 학생이 자기주도적인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충북진로교육원 내의 진로체험마을에서 △보건의료 △방송영상 △로봇기술 △문화예술 △항공우주 △창업경영 △디자인 중 개인별로 원하는 활동 2가지를 선택해 모둠별로 참여했다.

충북국제교육원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방송 영상 제작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방송 체험도 흥미로웠다. 앞으로 진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심리검사·진로상담·집단상담·진로체험 등 다문화 학생의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