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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전통식(食)문화계승사업 운영 외 (9월9일~12일 종합)

 

[9월 9일 보도자료]

1. 전통 한식의 맥을 이음

= 충청북도교육청, 전통식(食)문화계승사업 운영 =

[9월 10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운영

[9월 11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각급학교 9월 23일까지 방역점검

[9월 12일 보도자료]

1. 충북특수교육원, 방사광가속기 원리를 활용한 과학체험 연계 교육 실시

 

전통 한식의 맥을 이음

= 충청북도교육청, 전통식(食)문화계승사업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희망교를 대상으로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은 학생에게 전통 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희망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전통식문화계승 사업은 초·중·고·특수학교 130교 총 2억 1천 8백여만 원으로 편성·운영 중으로 식재료비, 실습기구 구입비, 교재비 등으로 집행되고 있다.

사업은 영양교사가 배치된 학교에서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하며, 학생들이 직접 전통음식(화전, 궁중떡볶이, 배추김치, 고추장 등)을 만들고 먹어보는 조리체험학습으로 우리의 전통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전통식문화의 맥을 잇는 것은 물론, 우수한 한식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운영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환경에 익숙해진 초‧중‧고학생과 교사를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5만여 권의 책을 대출 인원 제한 없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시·공간 제약 없이 인기도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를 예약이나 대기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교육도서관에서는 학생과 교사용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누리집을 통해 정회원 가입 후 전자도서관 혹은 “충북교육도서관 톡톡” 앱을 통해 구독형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초‧중‧고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 권당 14일 열람가능하며 매월 최대 5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운영으로 인문고전, 교과연계도서 등을 학급 전체가 읽고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 학교연계 독서활성화가 기대된다.

주병호 관장은 “다수의 학생과 선생님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전자책을 제공해 인문 고전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연계 독서활성화는 물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각급학교 9월 23일까지 방역점검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 학교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개학 후 2주까지 학교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개학 후 4주(9월 23일)까지 확대·점검할 계획이다.

학교방역 현장점검 대상학교는 도내 모든 학교이며 도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47개교를 선정해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이외 학교는 학교자체 적으로 점검을 할 예정이다.

학교방역 현장점검은 학교 현장의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전염병이 9월 이후 재유행 가능성 등을 대비하기 위한 점검이다.

본청 직원들로 구성된 학교방역 집중점검단이 △학교자체 방역계획 수립 여부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의 확보·배부 △방역물품과 방역인력 관리의 적절성 △급식소 등 학교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을 확인·점검하고 있다.

학교방역 현장점검으로 학교관계자의 방역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일상 속 감염차단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기본 방역수칙을 실천하고 가정과 연계한 생활수칙 홍보 등으로 2학기에도 온전한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특수교육원, 방사광가속기 원리를 활용한 과학체험 연계 교육 실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9월 12일부터 도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원리를 활용한 과학체험 연계교육’을 실시한다.

방사광가속기 원리를 활용한 과학체험 연계교육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기획·운영하는 공동 협업 사업으로, 도내 66개교 1천 1백여 명의 학생이 체험교육에 참여한다.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특수교육원은 대상 학교에 방사광가속기의 원리를 활용한 6가지 체험 꾸러미로 제공했으며, 학교는 꾸러미를 활용해 자체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꾸러미는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소금물 액체전지 △폐품 재활용 태양광 자동차 △적외선 센서 선풍기 △빅드림 광학현미경 △태양광 진동나비 등으로, 학생은 6종의 과학 꾸러미 중 1가지를 선택해 과학 체험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이옥순 원장은 “방사광가속기의 본격 운영을 대비해,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체험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방사광가속기의 기초원리를 배우고 나아가 진로탐색까지 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