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청렴계약 제도 개선
= 청렴계약 이행서약서에‘이해충돌방지’조항 추가 =
2. 충북교육청, 중등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 개발·보급
충북교육청, 청렴계약 제도 개선
= 청렴계약 이행서약서에‘이해충돌방지’조항 추가 =
충북교육청은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계약 시 계약상대자와 체결하는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의 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청렴계약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청렴 충북교육 종합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청렴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선내용으로는 계약당사자간 이행 서약서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조항 이외에 사적이해관계자 회피,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 이해충돌방지 조항*을 담아 이해충돌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 이해충돌방지 조항: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하여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를 확인하고, 직무관련자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적 이해관계자인 경우 기피 신청을 하겠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청렴한 계약문화를 위해 이해충돌방지 조항이 삽입된 내용을 10월초 전기관(학교포함)에 전파·안내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에 이해충돌방지 조항을 마련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등 청렴한 충북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 제도 안착을 위해 △종합계획 발표(22.2.3.) △이해충돌방지 솔선수범 선포식(22.4.8.) △이해충돌방지 시행일에 캠페인 실시(22.5.19.) △충청북도교육청 이해충돌방지 운영지침 제정 △디지털 플랫폼(청렴영상)을 자체 개발하고 전파하는 등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북교육청,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 개발·보급
충청북도교육청은 하반기 중등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를 개발해 중·고등학교 총 212교에 9월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등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는 체계적인 학습 이력 관리로 자신감을 높이는 학습 도움 자료로 교사 5명, 학생(청주 율량중, 청주중앙중 청주 오창중) 5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했다.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는 △학습 계획 설계 △학습 여정 기록 △ 학습 결과 성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는 문해력 함양을 돕는 독서 목록과 독후활동 안내 자료, MBTI 성향별 공부방법, 중·고 입시정보 등이 수록돼 학습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았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지원하는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 보급으로, 학생의 잠재적 학습 능력과 학습동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움의 여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충북형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개발과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플래너(‘하늘빛 꿈키움’)는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