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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산업단지, 세수 증대 중추적 역할 ‘톡톡’ 외 (11월3일 종합)

 

□ 주요군정

1. 음성군 산업단지, 세수 증대 중추적 역할 ‘톡톡’

-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방세수 매년 증가 추세

- 지난해 군세 결산 징수액 전국 군 단위 1위(광역시 내 군 단위 제외)

□ 군정소식

2. 음성군, 아동튼튼 건강교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성료

3. 음성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스타트’

4. 반기문 평화기념관, 11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5. 음성군청 기업지원과,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진행

 

▣ 2022. 11. 4.(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0:00 맹동면 일원 / 기업탐방 홍보영상 제작[(주)세모] 참석

- 14:00 대회의실 / 제23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시상

 

1. 음성군 산업단지, 세수 증대 중추적 역할 ‘톡톡’

-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방세수 매년 증가 추세

- 지난해 군세 결산 징수액 전국 군 단위 1위(광역시 내 군 단위 제외)

<그래프 제공- 군세 대비 산업단지 세입비율>

 

음성군은 미래 10년, 50년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산업단지 조성이 세수 증대로 이어지며 2030 음성시 건설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에서 납부한 군세가 △2019년 174억 원 △2020년 188억 원 △2021년 240억 원 △올해 10월 말 기준 277억 원을 징수했다.

 

이로써 군세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9년 16.9%, 2020년 17.6%, 올해 현재 19.5%로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올 연말까지 총 289억원의 군세가 징수될 것으로 내다봤고, 이는 군세의 20.3%를 차지하는 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이 끝난 성본산업단지 등 18개 산업단지에 437개의 기업체가, 상우산단, 금왕테크노밸리, 리노삼봉산단 등 조성 중인 8개 산업단지에는 80개의 기업체가 입주한 상태다.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 효과가 자체 재원 확보의 근간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세입 증대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세목으로는 취득세‧재산세‧지방소득세로, 주요인으로는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토지 취득 및 공장 등 신·증축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증가와 산업단지 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매년 지방소득세 세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DB하이텍(38억원), 일진다이아몬드(주)(19억원), 한화솔루션(주)(14억원) 등 우량기업들의 영업실적 호전으로 증가한 지방소득세가 군세 세수 증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군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반 시설이 갖춰진 산업 용지를 제공하고 각종 세제와 금융지원 등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기업체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화 산업단지를 만들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무분별한 개별공장 입지 수요 조정, 기업 집단화 조성의 체계적 관리로 환경보전과 난개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강소기업 유치를 통한 지방세 증가로 군 재정 살림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게 되면 2025년 6월까지 13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음성군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세입 증가로 군세 결산 징수액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4위, 광역시 내 군을 제외하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자료제공 세정과 세정팀 박한용(043-871-3442)

 

 

2. 음성군, 아동튼튼 건강교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마무리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는 평곡초와 남신초에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2022년 비만예방관리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3일 성료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보건소의 2022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하나로 아이들의 비만도를 측정하고 각종 체험·실습 교육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건강을 평가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군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두 시간씩 평곡·남신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 2학년 초등생 50명을 대상으로 해당 학교의 돌봄교실, 체육관, 운동장 등에서 비만예방관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담당자, 운동전문가, 영양사를 운영인력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비만도를 측정하고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스쿨 짬짬이 체조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대면 신체활동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재와 교구,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전병태 소장은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보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건강증진과 유지인(043-871-2143)

 

 

3. 음성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스타트’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3일(15:00)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음성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음성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3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48시간에 걸쳐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해교육사란 성인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글 교육을 기본으로 수계산, 로마자 알파벳 기초, 생활문해 교육 등을 가르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이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 후 자격을 취득한 문해교육사는 내년부터 성인문해 교육사업 강사로 참여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문해교육사는 소외 계층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문해력을 향상하고 행복한 음성, 상상대로 음성을 만드는 역할을 할 모든 수강생은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어르신 한글 교육을 위해 가정방문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을 활용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비문해자 해소를 위해 성인문해교육과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임재영(043-871-4924)

 

 

4. 반기문 평화기념관, 11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11월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만의 목재 보석함 만들기’와 ‘친환경 천연 수세미 만들기’로 운영된다.

 

또한,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재료가 소진될 경우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학습도 즐기고 기획전시 ‘공간, 평화를 담아내다’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김유리(043-871-3125)

 

 

5. 음성군청 기업지원과,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음성군청 기업지원과(과장 유승희)는 3일 맹동면 통동리의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기업지원과 직원 12명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과 비닐하우스 정비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기업지원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승희 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업지원과 이지연(043-871-3624)

 

 

6.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진행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사용한 김장 배추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재료로 쓰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8월 감곡면 단평리에서 배추 심기 작업을 통해 수확한 배추이다.

 

이종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경순 부녀회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담근 1000포기의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 매년 소외 계층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애정과 도움의 손길을 주신 감곡면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 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한 김치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00여 가정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료제공: 감곡면 윤소정(043-871-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