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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Turn Toward Busan’ 열려

□ 군정소식

1. 2022 음성품바축제 심포지엄 개최

2. 음성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Turn Toward Busan’ 열려

3. 음성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4. 음성군 글로벌 선진학교, 영어교육 지원 업무협약 개최

5. 음성군, ‘음성의 산사와 서원 걷기’ 행사 진행

6.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소독용품 공급

7.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음성’ 포근한 가을을 연주하다

8. 2023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9. 음성군청 공직자-음성군이장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로 구슬땀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10.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 사랑의 집짓기 봉사

11.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12.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콩 베기 생산적 일손 봉사

13. 한국가스안전공사, 맹동면에 ‘100만원 상당 김장물품’ 기탁

-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김장김치로 이웃과 정 나눠

14.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부 문패 달기·연탄 전달 행사 진행

15.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효 나눔 어버이 행사 열어

 

▣ 2022. 11. 14.(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40 상황실 / 주간업무보고회 및 코로나19 일일상황 회의 주재

- 10:00 삼성면 덕정리 / 삼성라이온스클럽 사자상 제막식 참석

- 17:00 반기문평화기념관 /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참석

 

 

1. 2022 음성품바축제 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 발전 사례와 음성품바축제의 과제 등 발표

수익금...저소득층 난방비 지원금으로 기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1일 대회의실에서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변화의 시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음성품바축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음성품바축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변화를 선제적으로 극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구축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의 토론 순서로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첫 번째로 공주대학교 유기준 명예교수가 ‘변화의 시대 지역축제에 대한 재조명과 음성품바축제 발전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춘천마임축제 강영규 총감독이 ‘축제 지속가능 발전 사례와 음성품바축제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유기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음성품바축제도 새로운 축제 변화의 양상에 적응해야 한다”라며 ▲음성품바축제의 발전전략으로 행사장 구성의 변화 ▲프로그램 내용 보강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필요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대응 전략 필요 ▲친환경축제 구현을 위한 적극적 대책 필요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활성화 지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의 수립 ▲홍보 전략에서 온라인 여행사의 활용 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강영규 총감독은 “음성품바축제의 과제를 지역 민간 예술 축제가 가진 결핍 극복”으로 제시하며 결핍 극복 전략으로 “지역에 대한 축제 재해석과 그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생성, 콘텐츠·인력·공간·재원 등 각각의 결핍 요소 극복을 위한 전략 수립”을 제안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또한,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를 좌장으로 음성군의회 서효석 의원, 건국대학교 임채현 교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윤승환 지사장,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이재원 총감독이 패널로 참석해 음성품바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23회 음성품바축제 수익금 기탁식이 심포지엄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강희진 위원장과 한국외식업 중앙회 음성군 지부 서장원 지부장이 참석해 ▲사랑의 깡통나무 수익금과 음성예총 품바협회, 문인협회, 캘리그라피 체험행사 수익금 2백만원 ▲향토음식점 수익금 1백만원 ▲문화체육과 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돕기를 통해 모은 성금 50만원을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금으로 기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해 새로운 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음성품바축제가 문화관광축제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과 황정연(043-871-3402)

 

2. 음성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Turn Toward Busan’ 열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1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Turn Toward Busan(턴투워드부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란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국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자는 뜻에서 정해진 날이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보훈 단체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Turn Toward Busan(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에서 11시 정각에 유엔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진행했는데, 도내 대표 유엔 시설이자 자유와 평화수호라는 유엔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병옥 군수는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진행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 참전국과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주민지원과 이수현(043-871-3315)

 

 

3. 음성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4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음성축산물유통단지와 남신초등학교 등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에서 실전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훈련으로, 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훈련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16일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군부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이용시설의 대형화재에 대비해 음성축산물유통단지에서 현장 실질 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17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음성전통시장) ▲22일 재난취약시설 화재대피훈련(음성군노인복지회관)과 불시 지진대피 훈련(음성군청) ▲23일 어린이들과 음성군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소심 익히기 체험교육(남신초등학교) 등을 실시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초동대응 역량 강화와 각종 재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안전총괄과 채주형(043-871-3252)

 

 

4. 음성군 글로벌 선진학교, 영어교육 지원 업무협약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1일(15:00) 군청에서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와 세대별 교육 지원과 영어 학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의 영어교육 지원과 문화예술 발전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어교육 발전 및 학력 증진을 위한 협력 ▲음성군 학생과 주민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프로그램 지원 ▲시설·인력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시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글로벌 선진학교는 원남면에 소재한 대안학교로 2003년 개교해 해마다 6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매주 토요일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를 대상으로 토요 영어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6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은 지역 학생과 주민이 외국인 선생님에게 직접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별·상황별 영어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강호정(043-871-3142)

 

 

5. 음성군, ‘음성의 산사와 서원 걷기’ 행사 진행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2일 삼성면 양덕리~용성리 일원에서 2022년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음성의 산사와 서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9개 읍·면의 역사적 특성과 경관적 가치가 높은 옛길 체험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원남면 ‘백마산 마실길 걷기’ ▲생극면 ‘수레울길 걷기’ ▲2020년 ‘한남금북정맥 걷기’ ▲2021년 ‘명성황후의 피난길 걷기’에 이은 5번째 행사로, 사찰 고심사에서 운곡서원까지 걷기와 고유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음성의 산사와 서원길’은 인문학적 정신 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삼성면에 위치한 사찰 고심사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운곡서원까지 걷기 형태로 누리는 고품격 프로그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 옛길 체험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군의 아름다운 옛길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전통문화체험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며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과 안전사고예방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과 최범식(043-871-3412)

 

 

6. 음성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소독용품 공급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분석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소독용품을 공급한다.

 

소독용품은 70농가 37.9ha에 공급하며, 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이동식소독분무기와 소독용 알콜, 도포제(락발삼)를 지원한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작업자·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특히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과 구분해 병균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아울러 작업일지,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농기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해 사용하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하며, 도포제는 전정 시 가지 절단면에 도포하면 된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초 발생지 2km 이내 관리과원에 석회보르도액 공급, 사전방제 약제(3회분) 공급, 예측 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 시기 알림, 현수막 게시 등을 시행했다.

 

과수화상병은 작년 36건, 14.1ha 면적에서 발생했으며, 올해는 18건, 5ha의 면적에서 발생해 지난해 면적 대비 약 65% 감소했다.

 

이순찬 소장은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영농일지 기록에 최선을 다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기술보급과 정석호(043-871-2334)

 

 

7.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음성’ 포근한 가을을 연주하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와 브릴란테가 주최하고, 시장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음성’ 공연이 12일 음성읍 복개천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음성’은 음성군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음성마을 오케스트라’와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음성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업해 음성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장에스더 단장의 지휘로 공연을 진행했다.

 

‘음성마을 오케스트라’는 지난 7월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악기 교육 및 합주 등으로 공동체의식을 고양시키고,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연습해 왔으며,

 

‘음성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음성군과 충청북도 음성교육지원청의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매주 일요일 악기 연습과 연주 활동을 해 왔다.

 

음성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장에스더 단장은 “이번 오케스트라를 위해 열심히 연습해왔다”며 “많은 사람이 어려운 시기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음악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읍 주민이 주축이 되는 음성마을 오케스트라와 음성 청소년이 주축이 된 음성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자리이니 만큼 다양한 계층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함께해주신 관객분들 오케스트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도시과 유승상(043-871-3933)

 

 

8. 2023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1일 2023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제2차 음성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읍면자치사업 총 47건을 심의해, 읍면별 1억원 한도 내에서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제안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부서의 관련법 저촉 여부, 실현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3년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12월 군 의회 심의·의결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예산편성 결과가 공개된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최찬송(043-871-3054)

 

 

9. 음성군청 공직자-음성군이장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로 구슬땀

 

음성군청 공직자는 13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기획감사실(실장 이창현)은 직원 13명은 소이면 대장리에서 상추 모종 이식, 밭 정리 ▲자치행정과(과장 조재순)-음성군이장협의회(협의회장 곽태규) 23명은 대소면 삼호리에서 방울토마토 넝쿨 제거작업 등을 하며 농가를 도왔다.

 

농가주 조모 씨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주말도 마다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현 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박은경(043-871-3044)/ 자치행정과 문민정(043-871-3166)

 

 

10.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6지역, 사랑의 집짓기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6지역(부총재 안영임)은 11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주택 노후화로 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의 집을 철거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업비와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주택 철거 전 지원 대상자를 방문해 임시 거소지로 이삿짐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영임 부총재는 “어려운 이웃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회원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음성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음성읍 박혜림(043-871-2512)

 

 

11.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안성배, 정혜자)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9일에는 지난 8월 직접 심은 배추를 수확하고, 10일에는 배추 절이기, 11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담그기에 정성을 쏟았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윤동준 금왕읍장을 비롯한 9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이 참여했으며, 1500포기의 김장김치는 불우이웃과 취약계층,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제공된다.

 

안성배·정혜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따뜻한 금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장님과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금왕읍 김영훈(043-871-2554)

 

 

12.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콩 베기 생산적 일손 봉사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관)는 11일 충도리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15명이 참석해 여문 콩을 베어내며 한해 농사마무리를 도왔다.

 

권병관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손을 보태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이면 주민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기 소이면장은 “먼저 올 한해도 다방면으로 활동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곧 다가올 2023년에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소이면 김진태(043-871-2602)

 

 

13. 한국가스안전공사, 맹동면에 ‘100만원 상당 김장물품’ 기탁

-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김장김치로 이웃과 정 나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1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100만원 상당의 김장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해종 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나눔이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듯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근성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듯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후원해주신 김장 물품으로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맹동면 서유진(043-871-2704)

 

 

14.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부 문패 달기·연탄 전달 행사 진행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상국)는 11일 용성2리, 능산2리 등에서 부부 문패 달기와 연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패달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회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용성2리 김남국 부부 외 56가구에 문패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연탄 전달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 회원과 주민 10여 명이 능산2리 김근수 마을 주민에게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정상국 위원장은 “부부 성명을 나란히 기재한 문패를 사용함으로써 가정의 화합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난방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며 “삼성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삼성면 김지수(043-871-2805)

 

 

15.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효 나눔 어버이 행사 열어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전근성, 부녀회장 이동순)는 11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효 나눔 어버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 재료, 김, 라면 등이 포함된 식료품 박스 300여 개를 전달했다.

 

전근성 회장은 “식료품 전달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를 보충해드리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다”고 전했다.

 

이동순 부녀회장도 “어르신들에게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손수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행사를 통해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분이 뜻을 모으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맹동면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맹동면 박민희(043-871-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