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소식
1. 음성군, 가을음악여행 ‘명화, 음악을 만나다’ 공연 개최
2. 음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열어
3. 음성군, 귀농귀촌인 김장김치 지역 나눔 진행
4. 음성군 생활개선연합회,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감곡면, ‘햇사레 감곡복숭아 LED 금속글자 조형물’
복숭아 홍보 효과 톡톡!
▣ 2022. 11. 23.(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3:30 음성문화예술회관 /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 참석
1. 음성군, 가을음악여행 ‘명화, 음악을 만나다’ 공연 개최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연세진)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가을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명화, 음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과 함께 성악, 피아노, 엘렉톤, 바이올린 등 다채롭고 품격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해 음악과 미술이 조화되는 무대를 통해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선보여 군민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음성 지역 합창단인 ‘성악앙상블 루바토’의 아름다운 음성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진 음악협회 지부장은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군민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통해 군민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웃과 가족, 누구나 다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오는 24일로 연기됐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과 공동희(043-871-3413)
2. 음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열어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군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행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있다.
군은 22일(15:00) 음성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정리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주간 동안 9개 읍면에서는 전통시장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캠페인을 시행한다.
조병옥 군수는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를 위해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고 아동학대 긴급전화 설치, 아동학대 대응 24시간 당직 체계 구축,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추가 배치 등 아동의 권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박종서(043-871-3373)
3. 음성군, 귀농귀촌인 김장김치 지역 나눔 진행
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김중곤)는 회원 30여 명이 21일부터 22일까지 생극면에서 지역 나눔 활동(김장나눔)을 진행했다.
‘지역 나눔 활동’은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귀농귀촌인협의회와 연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다.
협의회 회원들은 김장김치 1000Kg을 담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100여 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중곤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며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농정과 조은비(043-871-5443)
4. 음성군 생활개선연합회,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음성군 생활개선연합회(회장 한지우)는 22일(10:00)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 73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음성청결고추축제 행사 수익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32만5000원을 기탁했다.
한지우 회장은 "매년 음성군장학회 기금 기탁을 위해 축제 기간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기탁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지역 사회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며 "음성군 생활개선연합회의 지속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감사하며, 기탁금은 지역의 꿈나무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음성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쓰이고 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심현보(043-871-3153)
5. 감곡면, ‘햇사레 감곡복숭아 LED 금속글자 조형물’
복숭아 홍보 효과 톡톡!
‘햇사레 감곡복숭아 LED 금속글자 조형물’이 장호원교 인근(왕장리 446-3)에 설치돼 햇사레 감곡복숭아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감곡면은 청미천을 사이에 두고 이천시 장호원읍과 인접해 있고, 경기도에서 충북으로 들어오는 관문임에도 장호원읍과 구별되는 랜드마크가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면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햇사레 감곡복숭아 LED 금속글자 조형물’을 선정하고 올여름 설치해, 저녁 시간대에 장호원교를 통행하는 운전자와 이천시 주민에게 LED 불빛으로 시선을 집중시켜 햇사레 감곡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를 통해 복숭아의 고장 감곡면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곡복숭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감곡면 김용규(043-871-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