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보도자료]
1. 윤건영 교육감, 민원의 날 맞이해 민원담당자 격려
2. 배려와 나눔의 교육기부
= 충북교육청, 교육기부 홍보활동 펼쳐 =
3. 교육의 희망을 노래하다!
= 충북교육청 교육사랑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열어 =
4. 중원교육문화원, 빨간 머리 앤 각색한 뮤지컬<앤ANNE> 공연
윤건영 교육감, 민원의 날 맞이해 민원담당자 격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민원의 날을 맞이해 24일(목) 오전 본청 민원실을 방문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민원 처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정해졌으며, 올해는 민원의 날이 민원처리법에 법제화된 첫 해이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민원인의 구비서류 간소화와 민원 편의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전자증명서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직접 제작한 민원 업무 안내동영상과 특이민원 대응 동영상을 시청하며, 민원 업무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충을 들었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들으며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위한 방법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등 공감과 동행의 시간을 보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민원의 날은 국민 한명 한명을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11월 24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교육청도 교육가족 한명 한명이 충북도민과 함께 24시간 동행하며 빛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려와 나눔의 교육기부
= 충북교육청, 교육기부 홍보활동 펼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4일(목)부터 25일(금) 이틀간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충북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교육기부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비영리로 제공해 다양하고 수준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현재는 △도예 체험 △학생 역사 탐방과 전통 체험 △도서 기증 △방역물품 △상담 자원봉사 △야구, 탁구 교실 등에서 외부인들이 강의료를 받지 않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민에게 배려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교육기부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교육기부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는 자리이다.
유아특수복지과 학생복지팀은 충북사회복지관협회,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 맘스캠프에서 주최하는 「체인지마켓」에 체험부스를 운영해 교육기부 홍보를 한다.
체험부스는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기부 홍보 △양말목 공예 체험 △충청북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하는 저금통 만들기 체험 △세명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육기부 동아리 ‘모난돌’과 함께하는 생각으로 디자인하기 총 4개로 구성·운영돼 교육기부의 자발적인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기부에 관심이 있는 도민을 직접 만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더욱 커졌다. 앞으로도 교육기부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는 24일(목)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교육의 희망을 노래하다!
= 충북교육청 교육사랑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열어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사랑합창단(단장 김영미)이 24일(목) 저녁 7시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18번째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47명으로 구성된 교육사랑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 나눔 연주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육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교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긍정적 감정 소통으로 즐거운 직장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정기연주회에서 단원들은 △보리밭 △꽃밭에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 △즐거운 수업시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를 감상한 한 관람객은 “여러 사람이 하모니를 이뤄 감동을 전한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교육의 희망을 발견했으며,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문화원은 추후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유튜브 ‘예봄TV’ 채널에 해당 공연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 빨간 머리 앤 각색한 뮤지컬<앤ANNE> 공연
충북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24일(목) 오전 10시, 오후 14시 2회에 걸쳐 본원 공연장에서 북부(충주, 제천, 음성)지역 중·고등학생 총 1,34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앤ANNE>’ 공연을 펼쳤다.
‘뮤지컬<앤ANNE>’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원작으로 한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연으로, 학생 문화예술 감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앤ANNE>’은 여고 연극반의 정기공연 연습이라는 큰 틀 속에서 ‘앤’이라는 여자 고아 아이가 한마을에 들어와 정착해나가는 성장기를 보여주는 창작 뮤지컬이다.
이종구 원장은 “이번 뮤지컬이 북부지역 학생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알찬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