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중앙제일병원,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성과보고대회 개최
2. 진천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특별 교육 실시
3. 진천군, 초평붕어마을 방문 인증 이벤트 실시
4. 진천군,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지원 정신건강협의체 개최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후 3시 40분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2022년 민원의 날 시상식에 참석
행 사△ 초평면주민자치회 월례회 = 오전 11시 초평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중앙제일병원,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성과보고대회 개최
진천군과 중앙제일병원(원장 임정일)은 24일 병원 신관에서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성과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 읍‧면 통합돌봄 창구, 서비스 제공기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퇴원환자 발굴 연계사업과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거점병원 중심 지역 통합간호 서비스 모델 전국화’를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제일병원은‘거점병원 중심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목표로 지난 3년간 추진한 보건의료 특화사업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시행 현장의 경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시행 첫 해인 2020년은 ‘사업의 시작 해’로 병원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사례관리에 주력했다.
2021년은 ‘도약의 해’로 복지공무원과 병원간호사가 원팀을 이뤄 통합돌봄 안내 창구를 운영해 의료와 복지의 함께 실현시키며 사업의 폭을 확대했다.
3차 연도인 2022년은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방문간호를 중심으로 진료, 재활, 영양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스테이션(통합간호센터)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 병원장은 “지금까지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건강 상태,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 등의 사유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좀 더 촘촘한 의료‧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돌봄 모델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특별 교육 실시
진천군은 24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매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무화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군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중앙성교육아카데미 원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증진, 4대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권력형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송 군수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와 세대 간 성인지 감수성에 간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군, 초평붕어마을 방문 인증 이벤트 실시
- 찬바람 불땐 초평 붕어마을로 가요 -
진천군이 초평붕어마을 홍보와 향토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초평붕어마을 방문 인증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초평붕어마을 내 음식점을 방문하고 주문 음식, 음식점 간판, 영수증 등을 사진으로 찍어 이메일로 응모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향토음식거리 홍보물인 미니 마사지기를 지급한다.
초평붕어마을은 1980년대부터 아름다운 초평저수지 부근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이용한 식당들이 한 두군데씩 영업을 하기 시작해 2007년 충청북도 향토음식거리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14개 업소가 붕어찜, 메기찜, 매운탕, 어죽 등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초평붕어마을을 홍보하고 진천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지역 향토 음식의 맛과 정취를 즐기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지원 정신건강협의체 개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24일 이월 치유의 숲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보건소 관계자, 진천군 초·중 교감·교장, 진천군 아동친화드림팀, 희망복지지원팀, 진천경찰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실무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신건강협의체에서는 아동·청소년 지원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연계 체계를 다시 확인했다.
또 아동‧청소년 고위험군을 발견했을 경우 신속하게 의뢰가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