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25일 금요일)
- 오전 11시 청안향교에서 열리는 청안향교 기로연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
2. 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여건분석 및 대응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3.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프로그램 ‘잘 먹겠습니다’ 실시
4. 사리면 생활개선회, 지역아동센터에 여성위생용품 기부
▣ 괴산군,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군·농어촌공사 관계자,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마을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군은 최근 환경위기, 기후위기 속에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로 각광받는 유기농산물의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집단화된 면적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유기농산물을 대량 생산하는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위치는 칠성면 갈읍리, 도정리 일원으로, 72㏊ 규모에 고추, 배추 등을 재배하고, 245억 원을 투자하여 유기농 스마트 기반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예비계획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추진위원회 의견을 수렴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은 그동안 유기농엑스포 등을 개최하며, 괴산하면 유기농이라는 이미지를 전국민에게 알려왔지만, 괴산군 전체면적 중 75%가 산림으로 농지가 부족하여 집단화된 유기농 생산단지를 만들지 못했다”며 “스마트팜을 장려하는 국가 정책에 맞춰 괴산에 유기농 스마트 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전 국민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2023년 ~ 2025년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에 공모해 국비 16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원예특작팀 043-830-3183)
▣ 괴산군, 푸드테크 산업 여건분석 및 대응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괴산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푸드테크 산업 중점 육성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산업 여건분석 및 대응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충청북도 관계자, 외부 전문가, 관내 식품업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괴산군은 충청북도 내 최대 콩재배 산지로 콩을 활용한 식품 가공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푸드테크 산업을 괴산군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푸드테크 산업의 생산·가공 기반조성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 견인이라는 비전을 설정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추진 과제로 △미래식품 산업단지 조성 △식물기반 대체식품 산업화 지원센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가공시설 추가구축을 제시했다.
괴산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청정괴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크 산업단지 조성을 괴산군의 신성장 동력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푸드테크 산업과 연계한 국산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과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미래전략팀 043-830-3024)
▣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프로그램 ‘잘 먹겠습니다’ 실시
- 학교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요리 나눔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현)는 지난 23일 농업직업체험에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요리프로그램 ‘잘 먹겠습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는 8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직접 파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근 파김치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에 전달했다.
앞서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들은 김장김치, 알타리김치를 담가 괴산지역아동센터, 국경없는지역아동센터, 괴산지구대,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농업직업체험은 유기농업군이면서 농업과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직업체험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내고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로 나아갈 농업에 대해 탐색하기 위한 장기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할아버지가 농사 짓는거 보면서 절대로 농사 안한다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흙 묻히는 것만이 농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현 센터장은 “장애인복지관 모든 이용자가 드실 만큼 풍족한 양은 아니지만 이번 나눔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게 성장하고 나눔의 정신을 배워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효선 괴산군장애인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농업 체험에 임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만든 파김치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진로 및 진학프로그램 지원, 문화체험활동, 복지급여(급식비, 교통비, 직접지원비), 의무교육단계 학습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만9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료제공: 괴산군 가족행복과 청소년드림팀 043-830-3498)
▣ 사리면 생활개선회, 지역아동센터에 여성위생용품 기부
충북 괴산군 사리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은숙)는 지난 23일 1단체 1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여성위생용품(50만원 상당)을 사리면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사리면 생활개선회는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여성위생용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건의하는 등 사리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은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하여 후원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리면의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고 밝게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염은경 사리지역아동센터장은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어주시고 다방면에서 지원해주시는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사리면 복지민원팀 043-830-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