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2월 1일(목)(4)
1.전국 곳곳에서 증평 곳곳 벤치마킹 줄이어
2.증평군, 겨울철 미세먼지 배출 감축 나서
3.증평군 ,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알리기 위해 힘써
4.증평군 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마무리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2일(금) 오후 3시 증평읍 죽리에서 열리는 삼보산골 죽리 어울림센터 준공식 참석
전국 곳곳에서 증평 곳곳 벤치마킹 줄이어
-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
올해로 자치단체 출범 19년이 되는 증평군이 전국 자치단체와 마을 등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부산지역 평생교육사 등 15명이 증평군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을 살펴봤다.
이에 앞서 10월 19일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관광부서 공무원 5명이 관광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벨포레 관광단지를 방문해 증평군 관계자로부터 특구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증평군립도서관과 죽리마을에 대한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
증평군립도서관에는 올 한해 경북 상주시 문화예술과와 영양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 51명이 방문해 2014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100개 기관 1171명이 다녀가는 벤치마킹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죽리마을은 올 한 해 동안 충남 서천군 금복리와 경기도 여주시 덕평리 등 16개 마을・단체 405명이 다녀감으로써 2018년 이후 지금까지 5520여명이 다녀가 마을만들기 모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영 증평군수는“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과 단체에서 증평을 견학할 수 있도록 전국적 모델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미래기획실 기획팀 이효진 043-835-4611)
증평군, 겨울철 미세먼지 배출 감축 나서
증평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감축에 나선다.
군은 차량의 배출가스 및 공회전 등을 단속해 매연 배출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 개선 권고를, 터미널·차고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5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사업장과 공사장 상시 순찰을 통해 대기오염 배출시설의 비정상 가동과 비산먼지 발생 여부 등도 확인하고 농번기가 끝난 농촌 마을에 폐기물 배출 및 처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불법 투기·소각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 관리도로인 옥수교 ~ 형석중, 연탄사거리~미암사거리 구간은 정기적으로 도로 노면을 청소하는 한편 어린이집, 요양원 등 미세먼지에 민감한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환기설비 설치·가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한편, 군은 올해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저녹스 보일러 96건, 친환경 전기자동차 55대, 친환경 수소전기차 5대를 보급했으며, 조기 폐차 58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55대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전화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 김기모 043-835-4294)
증평군,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알리기 위해 힘써
- 군민 대상 비상대피시설 홍보 캠페인 추진 -
증평군은 1일 군청 민원실 앞에서 비상대피시설 홍보를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군 안전총괄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군사상황이나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증평 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위치 알기다.
군은 증평군청을 비롯해 관내 12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비상대피시설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비상대피시설에 안내표지판, 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비상시 행동요령 등이 비치했다.
세부 위치는 증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사일 피격 등의 위급상황 발생시 주민들은 즉시 인근 비상대피시설로 대피해야한다”며 “본인 주거지 주변의 비상대피시설을 꼭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이승현 043-835-4722)
증평군 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마무리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가 4월부터 추진한‘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육’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지난 4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 내 보육시설,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총 17개 기관 1,913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가족센터로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해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도 이용해 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내년에는 더 다양한 내용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https://jp.familynet.or.kr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팀 송유빈 043-835-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