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학교밖청소년, 3년 만에 수학여행 떠나다

-청주권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합 수학여행 시행 -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정자)와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김남진)은 12월 5일부터 2박 3일간 청주시 내 학교 밖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수학여행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한건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떠나는 수학여행으로 청주시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개소가 연합하여 진행한다.

통영·거제로 떠나는 수학여행은 청소년들의 학업 및 진로 설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이 활약하던 곳을 방문함으로써 역사 견문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에게 청주시·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많은 것을 보고 즐기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나온 뒤에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학습 등의 학업지원과 자격증 취득지원, 자기계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 (청주꿈드림 www.cj1388.or.kr/ 043-223-0573) (서청주꿈드림www.scj1388.or.kr/ 043-264-8808) 및 각 센터 카카오채널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