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증평군은 지역 통합방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2일 군청 대회의 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증평군수 주재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 주제는 미사일 피격을 대비한 주민 대피계획과 비상대피시설 주민 홍보 등이다.

또한 2161부대 2대대는 올 한해 증평군 통합방위 성과를 짚어보고 2023년도 통합방위 계획을 공유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증평군 통합방위협의회도 그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증평의 지역 통합방위가 한 차원 높아진거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간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문의전화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이승현 043-835-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