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 소식
1. 2023년 치매안심마을 민화교실 운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2. 대소면,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 주민자치회 성공적 정착을 통한 주민주도 참여문화 확산 기대
3. 삼성면 의용소방대, 삼성면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 2023. 1. 27.(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4:30 대회의실 / 2024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1. 2023년 치매안심마을 민화교실 운영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음성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원남면 주봉리, 소이면 중동리 주민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민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일상의 무료함을 잊고 성취감을 얻으며 손과 두뇌의 협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민화그리기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민화교실은 주봉보건진료소와 중동보건진료소에서 8주간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와 함께 주차 별로 민화에 대해 알아보고 초 그리기, 채색하기, 바림하기, 마무리 선치고 완성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민화그리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치매예방 운동도 함께 구성돼 있어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프로그램 전·후로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과 치매 조기발견에 힘쓸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지원팀 조선아(043-871-2992)
2. 대소면,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 주민자치회 성공적 정착을 통한 주민주도 참여문화 확산 기대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에서 대소면 주민자치회 위촉식 및 1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정된 위원 3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초대 주민자치회장인 석지영 회장을 비롯한 제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허기만 남성 부회장, 유순익 여성 부회장 등 임원이 선출됐다.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의 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 대표기구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석지영 회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장으로서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가 되는 그 중심에 주민자치회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기 바라고,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분과 구성 등을 마무리하고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자치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자료제공: 대소면 총무팀 이진희(043-871-2754)
3. 삼성면 의용소방대, 삼성면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지난 26일 삼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강근모)에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삼성면 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근모 소방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위해 정성껏 사용하겠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부터 삼성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삼성면 인재 양성의 중심축으로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료제공 삼성면 총무팀 유은정(043-871-2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