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2023년 3월 6일(월)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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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침체된 경제 활성화 위해 주·정차 단속 완화 증평군, 실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실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발간 유기농카페 플러스케이 프리미엄 증평대성점, 위기청소년 지원 성금 기탁 |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3월 7일(화) 오후 2시 증평장뜰시장상인회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증평장뜰시장 정기총회’ 참석
증평군, 침체된 경제 활성화 위해 주·정차 단속 완화
증평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주요 시내의 고정식 CCTV 주ㆍ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군은 코로나로 인해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 단속 유예를 오전 11시 반에서 오후 2시 반까지로 30분 늘리고, 단속 종료시간은 오후 6시 반으로 기존보다 30분 단축하여 총 1시간 주차 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다.
군은 주ㆍ정차 단속에 대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말 주ㆍ정차 CCTV 단속 구간에 위치한 상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점심시간 주차 단속 유예가 늘어나고 주차 단속 종료시간이 줄어들면, 점심ㆍ저녁 시간에 식사를 하거나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어 지역 상가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고정식 CCTV의 주ㆍ정차 단속 시간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절대 주ㆍ정차 금지구역인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황색실선 또는 복선), 버스 승강장, 소화전, 인도, 안전지대는 단속 예외 없이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고, 주ㆍ정차가 전면 금지된 어린이보호구역 또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증평군에서의 주ㆍ정차 단속 건수는 총 4569건으로 이 중 고정식 CCTV 단속 건수 및 이동식 CCTV 단속 건수는 3064건, 주민신고 1505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 조정을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탄력적 단속 시행으로 군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통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 송기창 043-835-3854)
증평군, 실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 실시
증평군은 방사능 물질‘라돈’에 대한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직접 라돈을 측정할 수 있도록‘실내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라돈측정기 대여 기간은 2일 이내이다.
라돈측정기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여는 연중 가능하나 휴일 및 공휴일은 미운영한다.
실내 공기질 권고기준 라돈 안전기준은 148(Bq/㎥)이하이며 안전기준 초과 시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라돈 측정기 대여 사업을 통하여 라돈 노출에 취약한 주택이나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등 주민 공동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 김기모 043-835-4294)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발간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과 성과를 담은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
이 보고서는 분야별 업무실적, 성과, 문제점, 대책 등을 수록하였고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한 농촌지도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부록으로는 농업기술센터 연혁, 인력, 업무현황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농촌지도사업의 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한눈에 알 수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보고서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뿐만 아니라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진단하여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희망찬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문상래 043-835-3672)
유기농카페 플러스케이 프리미엄 증평대성점, 위기청소년 지원 성금 기탁
유기농카페 플러스케이 프리미엄 증평대성점(지점장 황숙영)은 6일 위기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김은숙)에 매달 30만 원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플러스케이 프리미엄은 사회적기업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플러스케이 프리미엄 증평대성점 황숙영 지점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 나가 지역 기부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증평복지재단 이사장은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플러스케이 프리미엄 증평대성점에 감사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증평복지재단은 증평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1004 나눔 구좌 및 저금통 나눔 운동 전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 증평복지재단 재단 사무국 김인숙 043-835-4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