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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보은군, 내북면장학회, 장학금 대학생 22명 전달 외 (3월31일 종합)

☐보은군, 2023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 개최

자료문의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장 이선화(☏540-3536)

담당자 윤미정(☏540-3537)

 

보은군은 지난달 30일 보은문화원에서 전 군민이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발돋음하기 위한‘2023 일손이음 보은군민운동 발대식’이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보은군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에서 추진하던 일손봉사 사업을 올해부터 민간주도사업으로 전환홰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일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민간 사회단체장 등 각 기관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해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를 다짐했다.

 

아울러 읍·면 이장협의회와 봉사단체의 1사 1협약을 통해 일손이음 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더 많은 단체와 1사 1협약을 체결해 전 군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일손이음 지원사업이 범군민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 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유휴인력을 연결해 참여자가 1일 4시간의 일손을 지원하고 2만 5000원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458개소에 연인원 10,01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일자리지원팀(043-540-3537)이나 보은군자원봉사센터(043-540-3409)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 보청천 일원 다양한 벚꽃 행사 열려-4월1일부터 배포

자료문의 행정과 민간공동체팀장 조인형(☏540-3131)

담당자 강보람(☏540-3133)

스포츠산업과 전지훈련팀장 장해진(☏540-3396)

담당자 안성면(☏540-3398)

 

보은군은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 펼쳐진 벚꽃길에 4월 9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청천변에 식재된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해 다음주면 절정에 이를 예정으로 오는 8일 보은청년회의소(회장 한재윤)가 주관하는‘충북지구JC와 함께하는 보은군 벚꽃축제’가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뱃들공원에서 군 농업기술센터로 이어지는 벚꽃길을 따라 걷는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곽지은 등 축하공연, 플리마켓,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펜 체험, 다문화 의복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놀이시설 등 10여 가지의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에는 전국마라톤협회(협회장 장영기)이 주최하고 보은마라톤클럽(회장 이충현)이 주관하는 2023 보은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half 코스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 중 5km 코스는 보은군민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할 때 참가비 5,000원을 납부하면 협회에서 준비한 런닝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일부 지역 동상해 피해 발생에 따른 과수 전온피혜 예방 당부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최기식(☏540-5781)

담당자 박희남(☏540-5783)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은 군내 일부 지역에서 과수 동상해 발생함에 따라 과수 농가에서는 저온 피혜가 발생하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 3월 고온으로 과수 생육이 앞당겨진 후, 3월 하순부터 최저기온이 영하 3.4℃이하로 낮아지면서 사과, 배 등 과수 농가에서 동상해 피해가 발생했다.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는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을 맺지 못하고 수정이 되더라도 기형과가 돼 조기 낙과하거나 과일 품질을 떨어뜨려 큰 피해를 주게 된다.

 

이에 따라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한 농가는 개화기 저온에 대비해 작동 여부를 점검해 주고, 과수원 내 연소법을 활용할 농가는 연소 자재를 미리 준비해 기온이 떨어졌을 때 적극 대처해 피해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4종 복합비료나 요소 등을 엽면 시비로 생육을 촉진하고 인공수분을 실시해서 착과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고, 적화제나 적과제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서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1년 과수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개화기에 일시적인 저온이 예보되고 있어 농가들의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며“올해 과수 동상해로 인해 과일 품질이 낮아지거나 착과량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과수 농가에서는 반드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 확산 시범 사업(열풍개량형 방상팬) 1억원, 관수시설활용 동상해 방지기술 보금 시범 사업 1억원 등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이상기상으로 인한 과수재배농가의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보은군 내북면장학회, 장학금 대학생 22명 전달

자료문의 내북면 총무팀 양소라(☏540-4302)

 

재단법인 내북면장학회(이사장 이윤서)는 지난달 30일 보은농협 내북지점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내북면 출신 대학생 22명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대학생 1인당 60만원 씩 22명에게 모두 1,320만원을 별도의 수여식 없이 비대면으로 지급했다.

 

이윤서 이사장은“내북면민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꿈을 펼쳐 내북면을 이끌 훌륭이윤서 이사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북면장학회는 2004년부터 매년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내북면장학회 기금과 ㈜한화 보은사업장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 정  4월 3일(월)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