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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외 (4월5일 종합)

□ 군정 소식

1. 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소상공인,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상담

14일(금) 오전10시~오후3시 음성읍 설성문화회관서 고충상담

2. 음성군,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21일까지 모집

3.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 ’다시 일상으로‘ 주제로 2차 전시

4. (재)음성군장학회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5. 음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수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디와이엘라센(주), 삼성면장학회에 1천만원 기탁

7. 톨레돗 순복음교회,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물품 기탁

8.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소이곳간409‘ 작은기부! 큰 기쁨 나눠요!

 

 

▣ 2023. 4. 6.(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4:00 / 금왕읍 청년센터 /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개소식

 

1. 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소상공인,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상담

14일(금) 오전10시~오후3시 음성읍 설성문화회관서 고충상담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1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음성읍 설성문화회관 1층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상담은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음성읍 설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운영하며 이를 통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개선 △불공정 거래 △복지 △노동 △농업 등 행정 전 영역이 대상이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안은숙 기획감사실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주민들의 여러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감사팀 신은희(043-871-3063)

 

 

2. 음성군,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21일까지 모집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9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종업원수 52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이나, 대부분 중소 제조업 기업으로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해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음성군에서 기업경영 2년 이상(본사 또는 사업장)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며, 인증 평가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군민참여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총 5개 기업을 모집하며, 오는 21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현판 수여 ▲여성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사업비 700만원 ▲각종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더 많은 기업체들이 참여해 기업의 근무 환경개선과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향상 수준이 제공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여성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043-871-33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기업이란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며 여성인재의 육성을 힘쓰는 기업을 말한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 최완순(043-871-3362)

 

 

3.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 ’다시 일상으로‘ 주제로 2차 전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4일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차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2차 전시회는 ‘다시 일상으로’ 주제로 지역 작가의 사진 작품을 한국예총 음성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와의 협의로 40점을 선별했으며, 다채로운 자연풍경의 사진을 오는 6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지역 작가인 장영란 화가의 개인 작품 40점을 전시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장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식을 가지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 공동희(043-871-3412)

 

 

4. (재)음성군장학회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는 5일 '2023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2023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338명과 명문고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180명 중 11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도록 했다.

 

장학금 지급액은 2023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의 경우 대학생 200만원, 중·고생 90만원, 점프장학생의 경우 2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338명에게 3억67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일반 고등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명문고 특별장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200 ~ 300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음성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1991년 설립해 21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이자수익으로, 현재까지 5122명의 학생들에게 41억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군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명문학교 육성사업으로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명문고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인재양성팀 심현보(043-871-3153)

 

 

5. 음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수

 

음성군(조병옥 음성군수)은 5일 집무실에서 故엄한주 분대원의 유가족 엄영식씨에게 국방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전수했다.

 

故엄한주 분대원은 6.25 당시의 전공으로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51. 11. 23.) 됐으나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해 이번에 전수하게 됐다.

 

故엄한주 분대원은 강원 파주·연천지역 일대에서 교량을 설치해 병력과 무기(탱크) 등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군사력 유지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6·25에서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전수했고 올해도 아직 찾지 못한 유공자에 대한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존재한다”며,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리게 돼 다행으로 생각하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수당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이수현(043-871-3315)

 

 

6. 디와이엘라센(주), 삼성면장학회에 1천만원 기탁

 

디와이엘라센(주)(대표이사 이종석)는 지난 5일 (재)삼성면장학회에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디와이엘라센(주)는 삼성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이종완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삼성면의 미래가 밝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신 디와이엘라센(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삼성면 총무팀 유은정(043-871-2804)

 

7. 톨레돗 순복음교회,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물품 기탁

 

음성군 삼성면 톨레돗 순복음교회(목사 박경희)는 지난 5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를 방문해 저소득 한부모 6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사랑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박경희 목사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랑과 온정이 나눠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삼성면 복지팀 임현규(043-871-5372)

 

 

8.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소이곳간409‘ 작은기부! 큰 기쁨 나눠요!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우리 마을 공유냉장고 ‘소이곳간 409’에 마을주민과 기업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소이곳간 409’는 소이면 소이로 409의 곳간이라는 뜻으로 기부받은 쇼케이스 냉장고 2대를 이용해 소이면과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운영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소이곳간 409’는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 나눔을 통해 음식물이 필요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음식물을 누구나 채워놓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공유냉장고를 설치해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 과일, 반찬류, 통조림과 같은 가공품, 냉동식품, 음료수, 곡류, 빵, 떡 등을 넣을 수 있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유통기한이 잔여 일이 2일 이내인 음식물과 주류, 약품류, 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등은 기증할 수 없다.

 

그동안 주민과 기업체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반찬과 음료수, 그 밖에도 식자재, 냉동식품 등을 ‘우리마을 공유냉장고’에 꾸준히 채워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나 시장을 보기 힘든 독거노인들이 방문해 무료로 가져가고 있다.

 

지역의 한 기부자는 소이면에도 독거노인 등 어렵게 사시는 주민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고 소이곳간409가 널리 알려져 기부하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정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몸노인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나눔 곳간을 통해 밑반찬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묻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에서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후원하고 봉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음식 나눔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소이면 총무팀 임진성(043-871-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