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을 위한‘소규모정원 조성사업’추진 |
-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심 속 정원에서 쉬어 가요 - |
청주시는 쾌적한 도심 녹지공간 및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거 밀집지역에 생활권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심 내 소규모정원 조성사업은 도심 내 녹지조성이 필요한 곳을 찾아내 자투리땅이나 공유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시녹화사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2023년 소규모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는 남일면 효촌리 10-6일원 등 총 7개소이다.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소나무 외 28종 29,164주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한다. 21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투리 유휴부지에 소규모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활권 녹지가 다양해짐은 물론,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서의 재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