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월 28일 수요일)
- 오후 1시4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16곳 선정...지원 확대 나선다 <사진제공> 2. 괴산군, 싱가포르 농식품 수출상담회서 150만 달러 양해각서(MOU) 체결 3. 괴산군,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 |
▣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16곳 선정...지원 확대 나선다
-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8개소, 재지정 8개소로 16개소 지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6곳을 선정하고 지원 확대에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26일 ‘신규 착한가격업소 지정서 및 인증표찰 수여식’을 열고 신규 업소 8곳에 지정서와 인증표찰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규 모집 절차를 통해 신청한 17개 업소와 기지정된 11개 업소에 대해 현지실사평가를 거쳐 신규지정 8개소, 재지정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소매 업종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이용 만족도 등을 고려해 평가결과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신규 지정업소는 △남촌식당 △멍석집 △놀러와펜션 △친구네 △병천순대(청천점) △원기정 △강은네 △담소 8개소이며, 재지정된 업소는 △상록숯불갈비 △풍일식당 △산천식당 △대하식당 △제일미용실 △김민영미용실 △유미용실 △청안미용실 8개소이다.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봉투와 업소 맞춤형 물품 및 공공요금 등 지원하며, 군 누리집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한 ‘괴산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개정 중이다.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종량제봉투 지원과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보조, 경영안정자금 우선 추천 의뢰 조항을 신설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 또는 착한가격업소 종사자에게 포상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원자재 상승과 고물가 시기에도 지역의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활성화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 억제와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싱가포르 농식품 수출상담회서 150만 달러 양해각서(MOU) 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싱가포르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150만 달러(약 19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은 싱가포르 요크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20여 개사의 현지 구매자를 만나 1대1 대면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모두 55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미미푸드 등 4개 업체가 현지 구매자와 10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1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또한,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관내 10개 기업에 대해 향후 1년 내 계약체결 상담액이 649만 달러를 기록하며 현지 구매자의 구매 의사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사절단은 싱가포르 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사(지회장 김종윤)와 괴산군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상공회의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지사는 괴산군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 수출하기 위해 땀 흘리는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과 농업인을 위해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괴산군,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체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6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도입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합의하고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처리하는 배출 시스템 ‘빼기(스마트폰 앱)’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전화나 방문 신청을 하고 수수료를 지정계좌나 현금으로 납부해야 해 많은 불편이 있으나, 이번 협약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송인헌 군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인 ‘빼기’ 도입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제적인 쓰레기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