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레슬링부,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 금4, 은1, 동3 쾌거 |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손태규) 레슬링부 학생들이 지난 7월 22일(토)부터 25일(화)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에 350여 명이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로 ▲그레고로만형 63kg급 서병기(2학년) ▲그레고로만형 82kg급 진정한(3학년) ▲자유형 63kg급 장보고(3학년) ▲자유형 92kg급 최하윤(3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아울러 ▲자유형 57kg급 천정우(3학년)가 은메달 ▲그레고로만형 60kg급 김민규(3학년) ▲자유형 86kg급 김주연(1학년) ▲여자 자유형 55kg급 황수연(2학년)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체고 위상을 높였다.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이번 성적은 지도자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무더위 속 고강도 훈련을 이겨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학생 복지, 진로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