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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청주문화재단&시 문화예술과&안덕벌 주민 쓰담쓰담으로 가을맞이! 외 수시분1,2,

 

청주문화재단&시 문화예술과&안덕벌 주민

쓰담쓰담으로 가을맞이!

- 22(), 문화제조창 쓰담쓰담 진행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찾는 관람객에게 말끔한 문화제조창 선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 문화예술과(이하 시 문화예술과)22, 가을맞이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진행했다.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정화캠페인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쓰담쓰담은 문화제조창 일원 환경 정화와 더불어 청주시의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함께 전개 중인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문화재단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 추진해온 것으로, 올해부터는 안덕벌 주민들까지 함께 해 상생의 의미까지 더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과 시 문화예술과, 안덕벌 주민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까지 함께 한 이날 쓰담쓰담에서는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복합공영주차장, 동부창고에 인근 주택가까지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후원하는 청주시민과 셀트리온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열리는 만큼 더 꼼꼼하게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안덕벌 주민들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면서 외지 방문객이 부쩍 많아졌는데 말끔해진 문화제조창과 안덕벌 모습으로 손님맞이를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무엇보다 동네에서 근무하는 재단 직원, 공무원들과 자주 얼굴 마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반갑고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함께하는 쓰담쓰담으로 한결 밝아진 문화제조창에서는 오는 1015일까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된다.

 

 

비엔날레 25922,

세계 각국서 온 KDI정책대학원생들, 비엔날레 수학여행

 

미국, 남미, 유럽, 아시아에서 온 36명의 대학원생들, 가을 현장체험으로 청주

비엔날레 규모에 놀라고 작품에 반한 성공적인 수학여행

 

 

세계 각국서 온 대학원생들이, 가을 첫 나들이로 청주를 택했다.

 

22()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로 특별한 수학여행을 온 주인공들이 있다. 바로 KDI국제정책대학원의 외국인 신입생과 재학생들. 이들은 미국부터 남미의 콜롬비아, 유럽의 독일, 태국캄보디아베트남 등 아시아까지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경제 개발 및 공공 정책 분야를 공부하러 온 대학원생들이다.

 

그런 이들이 한국에서 맞는 가을의 첫 현장 체험지로 청주를 택한 것. 그 중 첫 목적지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이들은 문화제조창 건물도 멋있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더 멋지다며 감탄사와 함께 카메라 세례를 퍼부었다.

 

독일 출신의 마리아 씨는 독일에 있을 때 한국문화원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가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오늘 이곳 비엔날레에 와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이렇게 높은 수준의 공예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행사를 한 번만 봐서는 안 될 것 같다. 1015일까지 몇 번은 더 오게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오늘을 계기로 청주의 팬이 됐다는 나이지리아의 변호사 아비게일 씨는모든 작품이 너무 멋지고 훌륭해서 보는 내내 행복하고, 집에 갖다 놓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다청주에 대한 기억은 공항뿐이었는데, 오늘부터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기억날 것 같다. 2025년에 열리는 비엔날레도 꼭 오고 싶다며 연신 사진을 남겼다.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중인 청주시청 이제욱 팀장은 오늘 현장체험은 청주가 진정한 문화도시이자 공예도시라는 것을 세계의 인재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이들이 자신들의 고국에서 촉망받는 인재이자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인 만큼 비엔날레를 통해 청주와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앞으로 청주의 글로벌 브랜딩은 물론 국제교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덕분에 청주와 공예문화에 매료됐다는 이들은 초정행궁과 상당산성 등 청주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특별한 가을 추억을 쌓았다.

 

 

청주랜드, 한가위 야간 관측 운영

- 달 관련 시청각, 별자리 학습, 달 관측 및 사진 찍어보기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추석을 맞이해, 달 관측과 학습이 어우러진 한가위 야간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2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하며 가족 단위 시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 33층 교육실에서는 한가위 달 관련 문화, 달과 지구의 관계에 대한 시청각 학습이 진행된다.

 

4층 천문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망원경으로 달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달을 마음에 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도서관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성료

-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R-a.k’팀 최우수상 선정 -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가치와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개최한 ‘2023 청주시 도서관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청주금빛도서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최종발표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개 참가팀이 청주시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구상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3학년 김나정, 백주하, 석나영, 안의수, 이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R-a.k’팀이 수상했다.

 

‘R-a.k’팀은 청주시 공공도서관 마스코트를 활용한 브랜드화라는 주제로 마스코트 꾸름이를 선보여 청주시 공공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제시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학생들은 대회 기간 동안 도서관과 함께 소통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청주시 도서관이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체적으로 검토해 도서관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