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0월 4(수) (3)

“증평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증평군, 스마트 시티 구축 위한 디지털 신기술 연구용역 착수 증평 삼보사회복지관, 증평주공3단지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0월 5일(목) 오전 9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 안전관리위원회 참석

 

“증평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충북 증평군은 대한민국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 인삼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달 12~15일 보강천 일원에서 열리는 인삼골 축제에 k-컬처 관광이벤트 ‘증평 인삼 갓 탤런트’를 개최해 축제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끼를 발산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인삼골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 팸투어 FAM(familiarization)tour

지방자치단체나 여행업체 등이 지역별 관광지나 여행상품 따위를 홍보하기 위해 사진작가나 여행전문 기고가, 블로거 등을 초청해 관광 숙박 등 제공

또한 군은 5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증평 인삼골 축제 및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단지인 벨포레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해 새롭게 구성한 ‘증평 인삼골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인들이 기다리는 축제로서 내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증평군, 스마트 시티 구축 위한 디지털 신기술 연구용역 착수

 

충북 증평군은 4일‘증평군 메타버스 대응전략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 시공간적인 제약을 초월한다는 이점으로 급부상한 디지털 신기술이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군 실정에 맞는 메타버스 기술 적용 분야를 도출하고 미래 디지털 기술에 대한 대응전략을 발굴해 스마트 시티 증평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추진전략 △수행계획 △메타버스의 실제 업무환경 적용 방법까지 메타버스 전 분야에 대한 연구 계획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의 행정 도입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지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공공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창조적인 미래형 신개념 공공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삼보사회복지관, 증평주공3단지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지난 4일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관리소(소장 이병훈)와 천사봉사단과 증평주공3단지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보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해 주변 환경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천사봉사단은 삼보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젝트 ‘우리동네 공동체 파트너’사업에서 조직된 주민 주체의 봉사단이다.

 

신동4리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 봉사단으로 구성된 천사봉사단은 지역에 대한 고민과 이슈를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정태선 관장은 “앞으로 괴산증평3관리소 및 봉사단과 상호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안정된 삶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훈 소장은 “지역주민 봉사단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여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