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3일 금요일)
- 오후 5시30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3괴산김장축제 개막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청주 하나로마트서 절임배추 적극 홍보 <사진제공> 2. 괴산군보건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3. 괴산군,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
▣ 괴산군, 청주 하나로마트서 절임배추 적극 홍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1일 청주농협 물류센터(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괴산절임배추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의 명품 농산물인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려 판로를 확대하고,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과 ‘2023괴산김장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용암동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절임배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을 진행하며 괴산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군자농협 임일영 조합장, 불정농협 장용상 조합장, 김갑수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절임배추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김장김치 140kg을 용기에 담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괴산절임배추는 일교차가 큰 준고랭지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괴산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올해 괴산군의 절임배추 생산농가는 565호로 21,440톤을 생산해 428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의 명품 농산물인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나섰다”라며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포장재 지원 △천일염 구입비 지원 △유통가공시설 지원 등을 통해 절임배추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 괴산군보건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고, 관련 기관 종사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괴산군 보건소는 재활치료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군 실정에 맞춰 다양한 연계 서비스 체계 마련하며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내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군 보건소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이 필요한 대상자 방문진료 및 사례 연계 △관절가동범위 증진을 위한 융합형 발목 가동성 운동 △홈트 재활 운동교육 △장애인 영양관리 교육 △복지관 연계를 통한 건강특강을 통해 자발적인 재활 참여 유도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재활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괴산군,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화재 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군청 및 직속기관, 11개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물 내 안내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과 민원인들은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또한, 괴산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이 실시했다.
반주현 부군수는 강평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실제 훈련을 통해 화재 시 행동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