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14일 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괴산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 2. 괴산군, 취약시설 빈대 특별 지도·점검 기간 운영 3. 괴산군, ‘드림스타트 서울 문화탐방 프로그램’ 추진 <사진제공> 4. 괴산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5. 제8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
▣ 괴산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산‧돌봄 친화문화 조성과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전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하기 위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이하 범군민협의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 8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협의회 출범배경과 역할에 대한 보고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를 위한 결의선언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만들기 범군민협의회’는 괴산군, 중원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소방서 등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30단체, 각 읍면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등 55단체, 총 85단체로 구성됐다.
범군민협의회는 앞으로 △자녀돌봄 취약가정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구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확산 △다자녀 가정 혜택 서비스 확대 동참 등 아이가 태어나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괴산군은 이와 발맞춰 직장 내 육아휴직, 육아시간 출퇴근 배려,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 등 각 기관단체에서 출산 돌봄 친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괴산군은 저출생,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랑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취약시설 빈대 특별 지도·점검 기간 운영
- 빈대가 있는거 같다? ‘청소기로 흡입하고 스팀청소기로 열처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최근 국내외의 빈대 출몰에 따라 관내 빈대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특별 지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도·점검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되며, 공중위생시설 및 숙박업소,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현장 방문해 위생상태 점검 및 계도, 빈대 정보 홍보 및 소독·방역 등을 실시한다.
또한, 대중교통, 병원, 요양 시설 등 취약 시설의 빈대 방제를 위해 주기적으로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방제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빈대 의심 벌레 발생 시 국민 콜센터 ‘110’ 혹은 군 보건소에 신고하면 보건소 빈대 대응 방역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 조사와 함께 빈대 방제 전문 업체를 적극 연계해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흡혈 곤충인 빈대는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한번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차적인 피부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서식하고, 흡혈 후 침구류, 가구, 나무·벽 틈새, 장판 아래 등 어두운 곳에 숨는 습성이 있다.
빈대 특성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빈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빈대를 예방하려면 청결한 환경 유지와 주기적인 소독이 중요하고, 여행 중 빈대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빈대를 방제하려면 빈대가 숨어있는 공간에 흡입력이 큰 청소기나 고열 스팀 또는 건조기를 활용해 물리적으로 방제하거나 살충제 등을 이용해 화학적으로 방제하면 된다”라며 “취약 가구 등을 우선으로 방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 ‘드림스타트 서울 문화탐방 프로그램’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괴산군 드림스타트 서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명소 롯데타워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아동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연으로 인기 높은 괴산사랑밴드(단장 백기현)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게 더욱 높은 질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금 50만 원을 후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보니 조금 무섭긴 했지만, 아쿠아리움에서 신기한 동물들을 보니 참 재미있었다”라며 “박물관에서는 책에서만 나오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발달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부모 교육 등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1일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 주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23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식, 축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표창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다문화가족 사회적응 및 군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이운주 씨(가족센터종사자)와 화목한 다문화 가정환경을 조성해 타의 모범이 된 유환환 씨(칠성면)에게 괴산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가족의 행복한 결혼생활지원 및 화합에 기여한 김대웅 씨(괴산읍)에게는 괴산군의장 표창이,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임한 박경무 군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수여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다문화 이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가세준꼬 씨(이주여성단체 회장)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서는 60여 가족, 120여 명이 4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을 함께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만나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제8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 개최
제8회 괴산군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윤숙) 주관으로 진행되며,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이용아동,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화령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밸리댄스, 느티울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괴산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희생봉사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시설장과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아이들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송인헌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가 지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