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월 4일 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괴산군, 필리핀 망가타렘·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 체결 2. 괴산군, 노관규 순천시장 초청 특강 실시 <사진제공> 3.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연말총회 개최 4. 괴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점검 진행 5.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워크숍 개최 |
▣ 괴산군, 필리핀 망가타렘·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 체결
- 우수한 해외 농업인력 확보 기반 마련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일 필리핀 망가타렘, 아길라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수한 해외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공급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필리핀 라밀 벤테니라(Ramil P. Ventenilla) 망가타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및 계절근로자 교류 등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크리스탈 소리아나(Kristal S. Ballesteros-Soriano) 아길라르 시장은 현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망가타렘, 아길라르 시는 광활한 농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이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과 필리핀 망가타렘, 아길라르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뿐만 아니라 농업과 관련해 협업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간의 우호를 쌓아갈 예정이다.
군은 우수한 농업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처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달 라오스에 이어 필리핀 망가타렘, 아길라르 시와 협약을 체결하며 도입처를 확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국 입장에서는 우리 괴산군은 자본투입 없이도 자국의 노동력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시장이다”라며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인력 공급처를 다양화하고 이들 간의 경쟁을 통해 우리 군은 더욱 우수한 농업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농가직접고용형 계절근로자를 작년에 비해 230여 명이 증가한 419명(상반기 216명, 하반기 203명)을 도입해 총 25억7400만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괴산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었으며, 연말까지 농가 1,020곳에 누적인원 4,762명이 공급돼 2억3800만 원의 인건비 절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4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했으며, 대제산업단지 부지에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괴산군, 노관규 순천시장 초청 특강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해 ‘우리는 정원에서 미래로 갑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와 지역 성장을 위한 괴산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 박람회의 성공비결로 “‘미래비전 제시하는 리더’, ‘실력있는 공무원’, ‘품격높은 시민’이라는 삼합(三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특강을 통해 괴산군의 새로운 비전과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고,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연말총회 개최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근왕)는 1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새해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말총회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및 11개 읍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헌 괴산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완료 및 결산보고, 화합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 2024년 신년 사업계획 및 예산운영 안건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왕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2023년은 귀농귀촌협의회 지부별 화합활동과 한마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뜻깊은 한해였다”라며 “2024년에도 귀농귀촌인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하는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이근왕 회장과 11개 읍면 지부장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 괴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점검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0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와 함께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 및 번화가에서 음주·흡연 같은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 활동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학교 주변,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점검·단속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기타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워크숍 개최
충북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괴산자연드림파크 라이프케어홀에서 ‘2023년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위원장 송인헌 괴산군수, 민간위원장 방승필 목도지역아동센터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 든든한 복지 울타리로써의 역할을 수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복지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활동영상 시청,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승필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이웃들을 살피는 것이 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민관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최선을 다해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사람이 있기에 더욱 빛날 수 있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