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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충북 증평군,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외 (2월15일 종합)

 

2024215() (4)

충북 증평군,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전국 4

증평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 개최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남하2리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협약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216()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발굴보고회 참석

 

충북 증평군,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전국 4

- 2022년 대비 34.8% 증가해 전국 TOP5에 들어

 

 

충북 증평군의 지난해 출생아수 증가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TOP 4위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증평군의 지난 한 해 출생아 수는 221명으로 전년 164명보다 57명이 늘어나 34.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남 강진군(65.6%), 전남 곡성군(40.9%), 전남 장성군(35.2%)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전국 226개 시구 중에서 늘어난 곳은 48, 줄어든 곳은 178곳이었으며, 총 출생아수는 235039명으로 1년 전보다 19589(7.7%) 감소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단위에서는 전년보다 117(1.5%) 증가한 충청북도만이 출생아 증가 단체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청북도에서 늘어난 117명의 출생아 가운에 48.7%에 해당하는 57명이 증평군에서 출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군은 출산양육수당과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출산 시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양육 부담을 함께 짊어지는 돌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저출생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9,061개소 점검

 

충북 증평군은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및 망실, 표기 오류 등을 조사하고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 사용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 1,974개소와 건물번호판 7,087개소로 총 9,061개소이다.

 

군은 시설물의 훼손 및 시인성 여부,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건물번호판 추가설치 소요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설물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장 조사지원용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직접 조사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로 노후 주소정보시설의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 개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15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사업설명회 및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 릴레이 사업은 재능기부 및 일손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참여 단체가 순서대로 돌아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30개 단체가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릴레이 첫 주자는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순).

 

김남순 센터장은 릴레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1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기를 바란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가 증평과 증평을 잇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남하2리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협약

 

증평군 증평읍 남하2(둔덕마을)가 증평에서 4번째로자원순환마을만들기에 참여한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신건영 센터장)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5일 남하2(이장 이수진)와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는 작년 12월 증평 장동1리를 시작으로 남차3, 교동2리에서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마을에는 현재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리동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금 또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와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로샵지구애가 운영된다.

 

또한 손쉽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행도 가능하다.

 

이수진 이장은 기후 환경이 심각해지고 있어 우리가 쓰레기를 줄이는데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지구는 더욱 오염될 것이라며, “쓰레기를 줄이고 소중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마을주민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건영 센터장은 자원순환사업 활성화로 양질의 분리배출 유도와 더불어 ESG 윤리경영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확산되고 있다, “재활용품 교환센터 설치와 함께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