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 방지시설·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 및 보조금 지원 -
제천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예산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29일까지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시 대형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계도·단속
제천시가 차고지외 밤샘주차하는 대형화물·여객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하여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
통상 대형차량은 교통안전 및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지정 차고지가 있어야 차량등록이 가능하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상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등에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다.
현재 시에서는 화물공영차고지(천남동 400-1번지)를 조성·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다수민원 발생지역을 불시 단속(계도)할 계획으로, 민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적·불법적인 밤샘주차 등을 단속하고 계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여객차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화물차량, ▲「건설기계관리법」상 건설기계 등으로, 적발횟수, 고의성 등을 판단해 관련법상 최대 30만원의 과징금(과태료)을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대형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수시 단속(계도)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화물차등 소유주, 운영법인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6건, 2023년 82건이 대형차량 밤샘주차로단속됐다.
제천문화재단‘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사업 선정
- 충북권 유일 선정…국비 등 사업비 6천500만원 확보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최근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6천500만원(국비 5천만원, 시비 1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40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북권 유일의 선정 기관인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내 전시와 전시장을 연계해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사업은 2024 미술주간(2024. 09. 01. ~ 09. 11.)을 포함해 기존의 전시해설 방식을 탈피하고 전시해설 인력교육 이후 특별한 3가지 방법으로 지역 내 전시와 연계해 시민들이 작품에 대한 전시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취약한 문화소외계층을 고려한 전시해설과 체험·창작 워크숍을 함께 운영하여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소외계층 포용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로 수준 높은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 시민들의 전시 접근성 제고 및 향후 시립미술관 건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찾아가는 스마트폰 미디어 교육
-“공동체를 기록하는 사진 전시회 꿈꿔요”-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도농 정보 격차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우리마을 미디어 교실」을 본격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우리마을’과‘공동체 기록한 사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우리마을 미디어교실」은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부터 인터넷 뱅킹, 문자 보내기, 차표 예약, 사진찍기, 영상 촬영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교육으로 현재 3개 마을이 참여 중이며 추가 접수를 신청받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영상미디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지역에 직접 찾아가 디지털 문화 향유에 소외되시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성료 |
한국배구연맹(총재:조원태)과 제천시배구협회(회장:이건희)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 회원 프로구단 유소년 클럽 13세이하, 16세이하 총 46팀이 참가하여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찾았다.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배구육성 학교인 남천초, 의림초, 제천중, 제천여중, 제천여고 등 총 6개의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잘 갖추어진 경기장에서 참가팀의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연령별, 성별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3세이하 남자부와 13세이하 여자부, 16세이하 남자부에서 모두 천안현대캐피탈이 우승하였으며, 16세이하 여자부에서는 부산현대캐피탈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천시체육회(회장:안성국)는 2024년부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하여 스포츠 메카 도시로써 발돋움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종목별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
- 4월 1일부터 신청·접수 시작, 올해부터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 (방문 및 온라인 신청 4.1∼4.30)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제도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