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제천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협약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형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제천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제천시는 지난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사업’에 충북권 최초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은 지난해 민선8기 공약사업 ‘경로당 점심 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2억2천4백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5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올해는 국비 예산 5억1천만원이 지원되어 3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경로당 복지매니저)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점심 제공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돌봄서비스와 치매예방 건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확대된 만큼 좀 더 세심한 운영으로 미비점을 보완하여 전국 최고 표준모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제천시청소년센터-제천동중학교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소년센터(관장 안태영)와 제천동중학교(교장 이평호)는 20일 제천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2주년 행사
- 개관 2주년 기념…하소네 문화문방구×그림책콘서트 콜라보 진행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23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2주년을 맞아「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콘서트>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3월 주제‘다시, 봄’에 맞춰 23일 오후 2시 <하소네 문화문방구> 전자현악팀‘오드아이’공연에 이어 오후 3시 <그림책콘서트>‘공포의 새우눈 그림책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소네 문화문방구>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그림책콘서트는>는 미우 작가의 1인극 관람 후 체험 접수자를 대상으로‘나만의 특별한 눈 만들기’체험이 이어진다.
체험 접수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개관 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풍요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새봄맞이 대청결 활동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난 20일 송학면 도화리 청소년 수련관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 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동 위원회 회원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청소하며,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이 잦은 제2의림지와 청소년 수련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맞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의림지 일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