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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실시 외 (3월25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326일 화요일)

-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실시 <사진제공>

2. 괴산군 여대연 행정복지국장 명예퇴임

3. 괴산군, '충북에서 살아보기' 본격 추진 

4. 괴산군, 2024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5.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추진

 

괴산군,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실시

- ‘자연특별시 괴산의 청정한 하천·계곡 되찾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자연특별시 괴산실현을 위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은 청정한 하천·계곡을 되찾기 위해 불법시설 설치나 무단점용, 불법영업, 하천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표를 뒀다.

 

군은 하천 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상시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하천을 무단으로 경작하거나 하천 내 시설물(평상 등)을 무단점용하는 행위 쓰레기를 하천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 하천 내 미등록 야영장업을 경영하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 읍면사무소가 공동업무 활동방을 개설해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군은 상시 단속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단속이 있었지만, 불법행위가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라며 앞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단속을 통해 청정한 하천과 계곡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법상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한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불법 취사·야영행위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5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미신고 음식점 영업 행위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미등록 야영장(오토캠핑장·글램핑 등)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괴산군 여대연 행정복지국장 명예퇴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5일 여대연 행정복지국장(59)이 군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19846월 공직에 입문한 후 201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청천면장, 주민복지과장, 문화관광과장, 행정과장을 거쳐 20197월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괴산읍장과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40여 년 공직생활을 마친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실무자로서 1997년 괴산군민장학회를 설립하고 1996년 괴산사랑상품권(지류)을 전국 최초로 발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리더십과 노력은 많은 공직자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내무부장관 표창, 우수호적공무원 유공, 청주지방법원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범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이임식에 앞서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공직생활 시작과 끝을 괴산군민장학회의 인재양성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군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공직을 떠나는 여대연 행정복지국장은 공직생활에서 인생은 얼마나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카드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처럼 항상 자기애를 가지고 본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충북에서 살아보기' 본격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일정기간(2~5개월)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된다.

 

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으며,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미선나무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단체로 선정됐으며, 최종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그린대로(https://www.greendaero.go.kr)에서 가능하며,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괴산군으로 많은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043-830-2775~7) 또는 귀농지원센터(043-830-2735)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2024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4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직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3년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성과와 24년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사항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추진

- 키질탁구, 성게볼체조 등 이색 프로그램 인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2명의 정예 강사가 매주 180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미술활동,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감만족 성게볼 체조 장구를 앞세운 온몸 활동인 색인지 율동 컵을 활용한 온몸 마사지 난타 전통 농법놀이 키질탁구 등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괴정경로당 이용주 회장은 참여하는 회원들이 달라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기대가 높아 다음 일주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라며 회원들의 반응을 전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여가문화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과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으로 웃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