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 저소득층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 -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울개선사업(냉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8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재신청 또한 해당 사업으로 에어컨을 지원받은 이후 8년 이상 경과 가구만 가능하다.
오는 4월 5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가구 수량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소아동복지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
어린이환경교육사업 3년 연속 선정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신청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4월 13일부터 환경교육사업 ‘그린라스트’를 시작한다.
‘그린라스트’는 코로나19 이후 폐기물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를 극복하고자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환경인식개선교육, 업사이클전시관견학, EM흙공던지기체험 등의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보호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대폭 확대하여 참여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숙 관장은“3년 연속 환경교육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감사드린다”며,“그린라스트사업을 통해 미래를 살아갈 세대들은 물론 전 지역이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장매뉴얼 제2호 발간
-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
제천시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제천시 8개 읍․면의 이장매뉴얼(제 2호)를 발간했다.
이장매뉴얼은 이장들의 역할과 이장제도 등을 포함하여 제천시 8개 읍·면의 현황과 읍·면의 역사, 중장기 사업계획, 문화재 등 읍·면의 특성에 맞게 기획되었으며, 2024년에 갱신된 지방조례와 읍·면별 회의록 등의 내용이 수록되었다.
제천농촌협약지원센터 김계수 센터장은 “매뉴얼 제작이 기존 및 신임 이장의 업무 인계와 읍·면 담당자의 행정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읍·면의 소중한 자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산책 학교-식물과 페인팅> 수강생 모집
- 성인 대상 미술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식물과 페인팅>」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산책 학교> 두 번째 교육은 4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차로 예정됐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내용은‘백드롭페인팅(색을 통해 심리를 반영하는 추상화)’,‘팟아트(화분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 활동)’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보다 쉬운 접근법을 통해 새로운 생활문화예술 분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화재단은 수강생에게 서울 예술의 전당「에르베 튈레展 색색깔깔 뮤지엄」전시 작품을 모티브로 동그라미, 낙서 등 시각적 언어로 창작한 단체작업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하반기 <산책 학교>는 중장년, 노년층을 위한‘공예와 연극’교육이 예정된 만큼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K-water 충주댐지사, 충주다목적댐 상류·하류지역 “국유재산지킴이 2회 위촉식 및 간담회”개최 |
◇ 충주댐 저수구역 상류·하류 지역주민대표가 직접 관리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 ◇ 불법행위 감시 등 운영실적 점검, 의견청취를 통한 운영개선 도모 |
□ K-water 충주댐지사(지사장 안제식)는 충주다목적댐 상류·하류 지역인 제천시·충주시·단양군 소재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2024년 3월 25일(월) 제천시청에서 개최하고,
◦ 충주댐 저수구역 상류·하류지역에 소재한 충주시 관내(동량면, 살미면,금가면) 단양군 관내(단성면, 가곡면) 제천시 관내(청풍면, 금성면, 한수면, 수산면, 덕산면) 26개리 지역 주민대표를 국유재산 관리요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1회 개최한 바 있다.
◦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는 댐 저수구역 내 토지형질변경, 하천오염행위, 무단점용, 불법경작, 허가조건 등 각종 불법행위 및 무단점유 행위 등의 역할을 하며, ‘23년도에는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계도 등 충주댐 보존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 금번 국유재산 지킴이 간담회 2회 추진을 통해 국유재산 지킴이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활동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를 통해서 운영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속적인 국유재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각종 불법행위 및 수질오염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댐 상·하류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을 다짐하였다.
□ k-water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은 “앞으로 국유재산 지킴이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주민 대상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협조를 통한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 국유재산 토지와 환경보존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에 앞장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