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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외 (4월16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17일 수요일)

- 오전 10시 괴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사진제공>

2.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3. 괴산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4개 프로그램 본격 운영 

4.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및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개최

5. 괴산군, 대상자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개인위생 수칙 정착

6. 태성콘크리트 신남수 대표,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 

7. 괴산군보건소,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 추진 

 

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청안면 조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안면 조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연풍면 신풍지구, 감물면 상미전지구, 사리면 사리지구에 이어 4번째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33억 원을 포함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정비대상 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경관개선, 주거인프라 등의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청안면 조천지구는 노후 축사의 악취로 인해 인구감소가 심각하며, 빈집이 증가하고 마을경관은 점차 황폐해져 가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어 노후축사와 빈집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대상지 내 돈사 2개소, 우사 4개소, 빈집 15개소를 철거하고, 공동생활홈, 주민건강쉼터, 마을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청안면의 농촌기능과 경관을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축사시설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줄이고,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주요 사항 심의 기능을 하는 청년발전위원회(위원장 괴산군수 송인헌)와 청년정책 추진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 수립의 협조자 역할을 하는 청년발전협의체, 괴산군 청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회원 및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좀 더 특별한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참여·권리 일자리·진로 주거·자립 가족·복지 문화·학습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 참여 및 사회적 권리확보 청년이 일할 수 있는 권리보장 안정된 괴산살이를 위한 여건 조성 괴산에 머무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즐길 줄 아는 괴산 청년 문화환경조성에 대한 보고 후 용역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실무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5월까지 최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지역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괴산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4개 프로그램 본격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홍범식 고가, 화양서원, 관내 3개 향교(괴산, 연풍, 청안향교), 괴산군수관사에서 4개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문화재청(국가유산청) 공모로 추진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프로그램은 지역의 국가유산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체험 콘텐츠로 적극 개발,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 화양서원 12일 선비체험 괴산, 풍월이 담을 넘다(향교) 괴산 이음도서관(괴산군수관사)으로,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연령층과 다문화, 외국인까지 아우르는 체험·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관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은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http://www.cbmhj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유산팀(043-830-3438)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곳곳에서 열리는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의미를 계승하고 국가유산 향유의 기회를 더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및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개최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서)16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센터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 김성식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설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열렸으며,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장기 자원봉사자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2024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이 진행됐다.

 

올해 자원봉사릴레이의 첫 주자는 불정면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로 송인헌 군수가 전달한 릴레이 깃발을 받아, 17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괴산군 100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행사로 1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나눔의 온기를 전파하는 활동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자원봉사센터의 설립 30주년과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대상자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개인위생 수칙 정착

- 충북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 사업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6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 사업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 사업이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을 통해 군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의를 맡은 강기석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팀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수칙과 손 씻기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6월에는 군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및 예방 수칙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장관감염증 발생위험의 약 30%, 호흡기감염증 발생위험의 약 20%를 감소시킬 수 있다라며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대상자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생활방역 실천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성콘크리트 신남수 대표,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

 

태성콘크리트 신남수 대표가 지난 15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태성콘크리트는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제조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신 대표는 저의 고향인 괴산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작게나마 내 고향 괴산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괴산군보건소,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 추진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바쁜 일상으로 스스로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시장상인들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올해 첫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에 대한 등록관리 신체활동, 영양, 구강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간 격주 1회로 운영되며, 그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장 상인에게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혈당수치 인지율이 29.4%로 전국(30.6%)과 충북(36.5%)보다 낮았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7.6%로 전국(92.8%)과 충북(95.6%)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업종사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여유가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도 관리해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43-83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