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월 23일 화요일)
- 오후 2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괴산읍 정용리 동진천 둔치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2. 괴산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 3.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개강 4.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2024년 산촌정원학교’ 참가자 모집 5.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
▣ 괴산군, 괴산읍 정용리 동진천 둔치에 9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읍 정용리 일원에 동진천 둔치를 활용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진천 하천기본계획이 복원지구에서 친수거점지구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사업비 10억(도비 7억, 군비 3억)을 들여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여가생활을 즐기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의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파크골프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인 신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 괴산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은 총 131개소로 도로·교량 36개소, 저수지 2개소, 전통시장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 기타 84개소를 선정하고, 추후 취약 시설을 추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토목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실시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괴산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개강
충북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22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사무 능력이 부족하거나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웠던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것으로,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기용 행정복지국장은 “직업교육훈련이 관내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2024년 산촌정원학교’ 참가자 모집
- ‘산촌정원학교’ 정원 만들기의 모든 것 배워요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 정원사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촌정원학교’ 참가자를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5월 12일부터 시작하는 ‘2024 산촌정원학교’는 정원 전문가에게 배우는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비는 20만원이며 수료자에게는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자연주의 정원 조성과 식재’를 시작으로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포레스트가든 이론과 조성 실습 △숲 정원 만들기 실습 △정원 시설물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실전 내용으로 채워진다.
현장에서 검증된 생생한 이론을 통해 정원관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산촌정원학교 1~4기(실전 정원체험으로 배우는 산촌정원 꾸미기, 정원관리와 정원 시설물 제작, 야외화덕 만들기, 정원 작은집 짓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4년 3월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산림임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산촌정원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꽃, 나무와 훨씬 더 가까워지고 자연정원의 본보기를 체험하고 배웠다”며 “산림생태텃밭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알차고 좋은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임찬성 센터장은 “정원은 일을 만드는 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배우고 꾸미는 것”이라며 “사람이 깃들어 살고 즐겁게 가꾸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나오는 슬로우 라이프를 준비해 볼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충북 괴산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윤광)는 지난 20일 ‘문화예술장터 목도 나들이’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5여 명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불정면에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불정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에 관한 내용은 불정면 주민복지팀(043-833-730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