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16일 목요일)
- 오후 1시20분 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 열리는 아쿠아리움 개관식 참석
보도자료: |
1. 송인헌 괴산군수,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 ‘우수’ <사진제공> 2. 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3. 돌발해충 꼼짝마! 괴산군, 2024년 돌발해충 선제적 방제 4. 소수면 경로 효 잔치 개최 5. 괴산군,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6.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 텃밭 운영 |
▣ 송인헌 괴산군수,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 ‘우수’
- 민선8기 공약 77건 중 14건 완료, 공약 이행률 53.9%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이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이다.
현재 괴산군의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 중에서 14건이 완료됐으며, 26건은 이행 중이고, 37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해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우수),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 6박 7일 괴산 자유여행, 체류비용 실비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4일부터 24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5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 확인 가능한 외국인 또는 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bbubba1@korea.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043-83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돌발해충 꼼짝마! 괴산군, 2024년 돌발해충 선제적 방제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주요 농작물인 과수(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고추, 콩, 벼 재배농가(6,477농가, 6,402㏊)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5월 하순까지 무상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하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농작물의 가지나 과실의 즙액을 흡입해 작물 생육을 약화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방제를 잘 하더라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농림지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서 7월 사이에 1주일 간격으로 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돌발해충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소수면 경로 효 잔치 개최
충북 괴산군 소수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덕용)는 14일 소수면 주민센터 하모니광장에서 관내 어르신과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면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소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동묵)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고취하고, 모든 면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풍물놀이, 색소폰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개회식에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공연과 소수초 39회 졸업생인 전찬옥 단장이 이끄는 한청예술단의 민요, 각설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어르신을 위한 이벤트와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장한어버이상에 한기순(길선3리) 씨가, 효행상에 윤복순(수리2리) 씨가 선정돼 송인헌 군수에게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발전유공에 조민호(소암1리) 씨, 이수섭(입암2리) 씨가 군의장 유공패를 받았고, 허장수(고마1리) 씨, 손한분(길선3리) 씨가 국회의원 지역발전 유공패를 받았다.
이날 소수면 리우회에서 마을별로 1분씩 장수어르신 20명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효도선물인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이어 수리2리 새마을회에서 괴산군민장학회에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소수면 발전위원회(위원장 전광업)에서 소수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 38명에게 38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 대표인 김용희 전교자치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덕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동묵 주민자치위원장은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오늘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근심걱정 털어 버리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4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제2161부대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늘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 텃밭 운영
충북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원예치유 활동으로 센터 옥상에 ‘기억지킴이 텃밭’을 14일부터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텃밭’은 쉼터 어르신들이 개인별 가지, 토마토를 심고 정기적으로 본인의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접 모종을 심은 어르신은 “나만의 작물을 심으니 즐겁기도 하고 잘 키워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지킴이 쉼터에 대한 문의는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39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