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20일 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괴산군, 필리핀·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 추가 입국 <사진제공> 2. 괴산군, 여름철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3.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2024 산촌청년 로컬창업패키지 참여자 모집 4. 강호FC 유소년클럽, 괴산군 저소득층에 100만원 기탁 |
▣ 괴산군, 필리핀·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 추가 입국
- 3월부터 5월까지 408명 입국해 143개 농가에 배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6일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필리핀(21명)과 캄보디아(47명)에서 입국한 6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환영식과 함께 소방안전, 범죄예방,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받은 후 20개 농가에 배치됐다.
특히, 필리핀에서 입국한 21명은 망가타렘시에서 왔으며, 지난해 12월 괴산군과 필리핀 망가타렘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첫 도입이다.
이로써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08명이며, 14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을 도입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근로자 6명이 추가로 입국해 4개 농가를 돕고 있다.
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대제산업단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 건립 중이며, 6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근로자는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 괴산군, 여름철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가동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가지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운영하며, 산사태 예방활동,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수립, 운영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관한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157개소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산사태 예방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연락망을 운용하는 등 산사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피해 발생 시 현장 중심의 대응 복구 체계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라며 “산사태에 위험요인 발견 시 괴산군청 정원산림과(043-830-3261~4)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2024 산촌청년 로컬창업패키지 참여자 모집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는 유망 창업아이디어와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산촌청년 로컬창업패키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만 19~49세 청년 가운데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괴산군 관내 창업을 조건으로 총 5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자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 및 창업프로그램 등이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일 24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주관기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6월 28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11회에 걸쳐 ‘산촌청년 창업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교육생 중 1명은 올해 소상공인 지원 로컬크리에이터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찬성 센터장은 “산촌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청년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localdesig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043-760-7704)로 가능하다.
▣ 강호FC 유소년클럽, 괴산군 저소득층에 100만원 기탁
강호FC 유소년클럽이 1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관내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강호FC 유소년클럽 이관형 감독과 김차연 총무가 참석했다.
이관형 감독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학과에 재학 중으로 2011년부터 괴산군에 거주하며 강호FC 축구교실을 통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골프치며 기부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모금액 150만원을 기부한 이력이 있다.
강호FC 유소년클럽은 30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 중인 괴산군 재능기부 축구교실이다.
송인헌 군수는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괴산군 저소득층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