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21일 화요일)
- 오전 11시 장연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군자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충북개발공사,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맞손 2. 괴산군, 병원·중원대학교 등 7개 유관기관과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3.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팀빌딩 프로그램 진행 4. 괴산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5. 청천전통시장, 2024동행축제 개최 <사진제공> |
▣ 괴산군-충북개발공사,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수탁 맞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충북개발공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전문 분야를 위탁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76%가 산림인 괴산군의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25년까지 칠성면 태성리 일원에 9,350㎡의 규모로 설치하고, 청년 농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우리 지역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청년들의 영농창업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가 경영비(난방비)를 절감해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이 괴산에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스마트 농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251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61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괴산군, 병원·중원대학교 등 7개 유관기관과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괴산꿀벌랜드(대표 채구병),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대표 변병만), 괴산성모병원(원장 김종성), 괴산서부병원(원장 반재민), 괴산하나의원(원장 이찬구), 괴산장안의원(원장 권호식)과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괴산군과 7개 기관은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동 이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괴산군을 찾은 선수단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관광 및 숙박 할인 혜택을 지원하게 되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괴산군이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괴산군은 2024년 총 720억 원을 투자해 스포츠타운, 씨름전용훈련장 조성사업 등 9건의 체육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지훈련 유치와 더불어 2024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2024 유기농 장사전국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외식업·숙박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며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을 찾은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괴산의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해 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해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팀빌딩 프로그램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25명을 대상으로 괴산자갈자갈공동체센터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팀빌딩 프로그램은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유대관계를 형성해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니어보드는 △역량강화 워크숍 과제 복습 △과제 발굴 후 해결 방안 구상 △팀내 아이디어 교환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팀 학습 활동 결과물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6월에 진행되는 읍면 탐방을 위해 팀별 계획을 설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팀원간의 결속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MZ세대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한편, 주니어보드는 11월까지 △읍면 탐방 △우수사례 벤치마킹 △간부 공무원과의 리버스 멘토링 등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 괴산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괴산군 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온열질환 주요 발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최근 10년간(2014-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고, 42.9%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야외작업 자제,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은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윤태곤 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를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며 “추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청천전통시장, 2024동행축제 개최
청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화숙)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2024 동행축제(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해 무료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과 젊은이들,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청천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인근 지역 어린이와 계곡, 야영장, 펜션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캘리 △디퓨져 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 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은 무료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숙 사업단장은 “주말 관광객과 지역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면서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4년 첫 발을 내딛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축제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함께 힘을 합쳐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축제로 이달 28일까지 온라인 특별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동행제품 판매전, 지역축제 연계 판매전, 소비촉진 이벤트 등이 전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