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5월 27일 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존폐 위기’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통해 ‘활로’ 모색 <사진제공> 2.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3.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 4. 괴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운영 |
▣ ‘존폐 위기’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통해 ‘활로’ 모색
- 송인헌 회장 ‘광폭 행보’로 ‘양도세 면제’, ‘저출생부’ 정책 반영
-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개선과 고향사랑기부제 확대도 구체화
‘존폐 위기’에 놓인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이 설립한 협의회가 제안한 건의사항이 속속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등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5일 설립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시로 정부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송인헌 협의회장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한 1주택 보유자의 인구감소지역 주택 추가구입 시 1주택자로 인정해 재산세와 양도세, 종부세에서 혜택을 주는 특례는 이미 지난달 확정돼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건의사항의 정부정책 반영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거래 활성화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를 고려 중인 귀농·귀촌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 문제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 설립 때부터 송인헌 협의회장이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했던 부총리급 저출생부 신설도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라고 공언하면서 정부 정책 반영이 확정된 바 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도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해 가칭 저출생부와 보조를 맞출 것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18일 정부 부처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처음으로 한데 모인 자리에서 건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체계 개선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상한액 확대 등도 구체화하고 있다.
송인헌 협의회장은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한 제안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돼 인구감소지역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범부처적으로 협력해 존폐 위기의 인구감소지역에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해 9월 25일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여해 설립한 협의회는 세종특별시 지방자치회관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존폐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배추 970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괴산농협배추작목반은 24일 괴산읍 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명희 괴산농협군지부장, 괴산농협배추작목반, 대만바이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봄배추 32톤 선적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97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대만에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괴산배추수출단지는 올해로 9년 연속 대만 수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배추품목 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로써 조합원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수출 최우수단지에 선정됐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농식품 수출개척과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일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인도네시아 파리아만시,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미국 LA한인회 등과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 결하며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24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한호 지회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에 이어 참여자 소양교육,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유진 강사가 ‘테니스공 지압으로 건강한 노후 보내기’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괴산군의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교차가 심한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50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전담인력(2명)을 포함해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노인일자리 사업단 1,288명을 운영하며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괴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운영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오는 28일 심뇌혈관질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인 ‘만성질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실천 분위기 확산 및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자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소속 약사의 ‘건강과 약(만성질환의 약물요법)’ 강좌를 시작으로, 매월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장질환의 증상 및 관리 △뇌졸중의 증상 및 관리 △어지럼증의 진단 및 치료 △노인 우울증 증상 및 관리 등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에게는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 측정)를 시행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강의 후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교실을 병행한다.
윤태곤 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을 적절히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을 알리고 자가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83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