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 소식
1. 음성군, 시설 공사 하자 검사로 예산 낭비 방지
2. 음성군,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한 구조변화 대응 전략 마련
3. 음성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4. 음성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5. 반기문 평화기념관, 즐겁고 실용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행복1% 나눔 후원사업 실시
7. 코스메카코리아, 대소면에 독거어르신 도시락 기탁
8. 음성군새마을부녀회, 孝 편지로 사랑을 전해요!
▣ 2024. 5. 30.(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음성교육지원청 앞 / 제35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재출발 11:20 / 대회의실 /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추진위원회 16:00 / 집무실 / 이웃사랑 성금품 기탁(더퍼스트치과의원) |
1. 음성군, 시설 공사 하자 검사로 예산 낭비 방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각종 시설 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 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7년 이하의 하자 담보 책임 기간 내에 있는 총 1138건의 공사다.
이번 검사는 해당 부서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과 누수 상태, 입목의 고사 여부, 기타 시설물 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하자 발생 원인을 분석해 추후 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보증기관에 보증 채무를 청구해 군이 직접 하자 보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자 보증기간 만료 14일 이전에 시설물에 대한 최종 하자발생 여부를 조사해 예산 누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백인한 회계과장은 “신속한 보수와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상대로 음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음성군,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한 구조변화 대응 전략 마련
음성군은 29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군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19년 수립된 음성군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
계획안에는 “사람중심 공유가치의 창출, New Demand 재생도시 음성”을 비전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기능확장 △도시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전략이 담겨있다.
정량적 공간데이터와 정성적 의견수렴 단계를 거쳐 기존 6개소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와 활성화지역을 조정한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와 음성군 군계획위원회 자문을 이행한 후 오는 7월 중 충청북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도시재생 필요지역 중심의 생활권 설정을 통해 음성군 도시재생의 파급력 및 연속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음성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생활안전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맹동면 남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과 한국소비자원이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모에 최초로 공동 선정돼 기존 어린이 중심으로 실시해 오던 안전체험 행사를 직장인과 대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완강기, 수상안전,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13종)을 포함해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29일, 10:00~15:00), 온열제품 안전, 생활용품・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소비자특화프로그램(5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온 지역민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습관화하는 안전 체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온 지역민들이 함께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4. 음성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음성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9일 음성읍 내 생활 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청소년실이 있는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오후 10시) 제한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벌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5. 반기문 평화기념관, 즐겁고 실용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6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채색 도구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꾸며 휴지봉을 만드는 공예 체험인 ‘캐릭터 휴지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원목과 유럽풍 타일 조각을 사용해 가정에서 변함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DIY 타일 냄비받침을 제작하는 체험인 ‘원목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도 즐기고, 다양한 전시도 관람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6. 맹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행복1% 나눔 후원사업 실시
음성군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부녀회장 최금자)가 29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1%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동참했으며, 지역 내 경로당 26곳을 방문해 주방 세제, 키친 타올, 커피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맹동면이 항상 사랑이 넘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 코스메카코리아, 대소면에 독거어르신 도시락 기탁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29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80만원 상당의 도시락 100세트를 기탁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일에도 15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 기저귀 용품을 대소면을 방문해 기탁한 바 있다.
조임래 회장은 “어렵게 살고 계신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코스메카코리아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아낌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8. 음성군새마을부녀회, 孝 편지로 사랑을 전해요!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삼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孝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에 배려하는 등 건강한 가정·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추후 군 부녀회는 이날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편지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와 자식 간 대화가 부족해지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孝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한다”며 “많은 학생과 군민이 참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2년부터 孝 편지쓰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30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